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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꿈을 꾸시는 신입사원분들에게.

세상무섭다.. |2010.10.23 13:35
조회 754 |추천 1

안녕하세요 26살 먹은 사내입니다 ㅎㅎ

이렇게 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ㅋ

이번년도 상반기에 졸업하고 10월까지 회화공부, 자격증 등등

공부를 하면서 틈틈히 몇 몇 대기업에 이력서를 넣었고

많은 고배를 마시게 되더군요.. 참 먹먹하기도 하고 그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사회초년생 혹은 입사준비를 하시는분들은

아실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대기업은 아닌 나름 인지도 있는..

중견기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글을 적네요.. ㄷㄷㅠ_ㅠ

 

제가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요지는 저처럼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해서

글을 남기는 것이에요.. 여튼 서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1. 자신의 생활(여가or자기개발시간 등)편

글쎄요 우리나라 30대기업이든 100대기업이든 300대기업이든 1000대기업이든

사기업은! 자신의 생활을 상당히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기업의 사무직은 연봉제이죠? 그것이 뜻하는 것은

하루에 10시간을 일하던 16시간을 일하던 나오는 급여는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겁먹진 마세요..대게 기업이 분기별 혹은 연말에 성과급을 따로 주는 편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최대한 조직구성원들을 최대한 부려먹으려고 합니다-_-;

이것이 현실이라고 볼 수 있겠죠..

예를 들자면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의 직원들은 대게 보통 근무시간보다 2-3시간

더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6시 퇴근이며 9시~10시 퇴근하는 날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고요.. 회사가 바쁠때, 부문별 프로젝트 및 사업구성, 계획 등등

일정이 잡혀있으면 10일이상 혹은 거진 한달에 걸쳐 철야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집에 갔다가 오기엔 체력적으로 힘들기에 철야를 하는 경우는 회사에서

짬짬히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2. "3년만 버텨라" 본질적인 뜻

삼x의 경우 그리고 대게 큰 기업들 아니 대부분의 기업들은 3년만 버티라고 합니다.

그럼 대게 신입사원들은 아 3년만 빡시게 하면 그 후가 편하겠구나 하고 처음에

생각합니다. 근데 실제 생활은 그렇지가 않아요.

3년을 버틴다는 뜻에 담긴 의미는 두가지 인데 그 중

첫째는 3년 빠짝벌어서 나가서 사업하던가 or 

         3년 빠짝 일해서 더 좋은 환경 찾아가던가.

둘째는 3년 버티면 그 후의 회사생활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신입때 정말 힘들구나.. 허구한날 철야, 야근 등등.

의 상황으로 많이 힘들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직급이 올라가면 일의 양이 줄어들고

자신의 생활(확실한 주 5일제)를 꿈꾸게 되지요..

그러나 실상은 위로 직급이 올라갈 수록 업무량도 많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등 직급으로 더욱 올라갈 수록

많이 힘들어지는 것이고요.. 대게 철야의 경우는 과장, 차장까지도 거의 사원들이

하는 업무량보다  더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3. 돈vs자신의생활.

실제 제 연봉은 3000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성과급을 포함한다면 조금 더 나오겠지요.

하지만 확실히 말해드릴 것은 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생활을 많이 포기하셔야 합니다. 회사는 개개인의 사정이나 개발을 위해 주5일과 같은 배려를 실제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 하기 나름인거죠..

그렇기에 돈보다 자신의 생활이 더 중요하신 분들은 30대기업 100대기업 10000대기업 등등 사기업이 아닌 공기업(공무원)쪽으로

확실히 가닥을 잡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사기업쪽에서도 금융권은 주말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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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요새 세대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며 이것이 보장되는 것을 당연시 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ex: 주5일제, 칼퇴근 등등)

그러나 사기업의 경우는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꼭 명심하세요..

삼x 이나 엘x 현x 등등 등등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기업의 사원들의 모습이나

중견기업인 만x 동x 등등의 사원들과 하나 다를게 없습니다..

주 5일중에 월-금요일까지는 많은 부분 늦게까지 일도하고

실제로는 토요일 까지 업무를 합니다. ㅎㅎ 실제로는 주 6일인거죠.

바쁠때는 심지어 철야를 하고 사기업은 다 똑같습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요약하자면

난 돈보다 내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

주말에 공부도하고, 취미도 하고 등등 자기개발이 중요하다면

늦지 않았으니 주 5일을 보장하는 공무원 준비하세요.

물론 공무원 역시 바쁠때는 미친듯이 일합니다

(ex: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기간, 세무과: 연말 연초)

그게 아니시라면 사기업에 들어가셔야 하겠죠.

대기업이든 사기업이든 주 5일? ^^ 웃습니다. 주 6일이 현실입니다.

법적으로 되있어도, 회사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동기보다 빠르게 승진하고 싶고, 후배들은 치고 올라오고 엄청납니다..)

명심하세요.. 크나큰 기대는 크나큰 실망을 가져오는 법입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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