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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알바생......맘가지고 어디로갔니.....

백지장女 |2010.10.30 18:53
조회 3,344 |추천 0

 

 

안녕하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

 

이제 20살이 두달밖에 안남은 경기도뇨자입니닷....ㅠㅠ눈물난다통곡

 

매일 판에서 손님들이 쓰신 글만 주구장창보다가 이렇게 글로 쓸려닌깐

손이 얼어버리고 기억력도 얼어버릴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기억이나는데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 보다가 "애 뭐라는거야?"이러진 말아주세요 ㅠㅠ

 

 

아 이렇게 쓰잘때기 없는 말만 하다가 악플 겁나 달리게 생기기 전에 이야기를 시작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플달려는 사람........그러믄안돼ㅜㅜ같이 판쓰고 판읽는 사람끼리 그라는거 아냐~~~~요

요즘 대세를 달리고 있는 음슴체로 쓸게요 음슴체 맘에안드시면 뒤에 요.....자를 부쳐주세요ㅠㅠ 그리고 글이 좀 기네요.......맘에안들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ㅠㅠ통곡

 

저희아빠는 햇수로 10년간한 슈퍼를 그만두시고 피시방을 차리게되면서 방학과 주말동안 나는 아빠 피쉬방에서 일을 하게 되었음

 

피쉬방에는 단골손님이 많듯이 우리 피쉬방에도 항상 오던단골들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단골중에 나랑 동갑아니면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했던 남자사람이 있었음!!!

근데 그단골은 참첫인상은 별루였음

 

올때마다 뒷머리가 들뜨고 항상 딱1000원만 내시고 하시고 가셨음

 

난 오지랖 넓어서 상관없는사람인데 괜히 신경쓰고  시러하고 그러는 이상한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손님 저손님 분류하고 이상한손님 좋은 손님 괜찮은 손님 이런식으로 나뉨

 

근데 결국에는 나한테 잘해주고 그러면 난 마음이 백지장처럼 얇아서 또 이상한손님이 좋은손님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튼 그손님이 어느날 혼자 낄낄낄하하하꺄하하하ㅏㅏㅏㅏ라면 한시간 가량을 실컷웃고 계셨음......

 

난옆에서 컴퓨터로 사천성을 하면서 승질을 내고 있었고 그손님은 이제 한시간이 끝났는지  이제 주섬주섬챙기길래 나는 카운터 컴퓨터를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손님께서 카운터로 오셨음

그러면서 막웃으시길래 오지랖넒은 나는 그손님에게 대화를 신청했음

 

나-"머....머가 그렇게 웃길래 웃어요?ㅋㅋㅋㅋㅋ"

손님-"네이트동영상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웃으심)"

나-"아니요?...."

손님-"네이트동영상에 호랑이가 편의점 들어가는거 있는데 진짜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나-"아.....네(억지웃음)"

손님-"한번 봐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나-"네...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그손님께서는 가셨고 나는 네이트동영상에 호랑이를 쳐보았고

난......어디에서 웃어야 할지 몰랐음 호랑이가 들어가는 부분에서 폭소를 해야했던건가?

여튼 그런생각으로 난 냉랭 이표정으로 동영상을 끝까지 보았음 

 

그일을 잃어버리고 한 몇시간이 지나자 그손님이 친구분과 다시 오셨고

 

한동안 그냥 컴퓨터 하시길래 나도 신경안쓰고 있다가 

 

내가 다른 손님계산해드리기위해 카운터 자리에 왔을때 그손님은 화장실을 갔다나왔고

그손님은 나에게 그 동영상을 보았냐는 물음에 난 별루안웃기다고 말하였고 그렇게 애기하다가 그손님은 자기친구 옆자리에 가서 다시 게임을 하시기 시작하였음

 

그뒤로 나는 그손님에게 테트리스하다가 욕하는 모습과 카운터에서 조는 모습등 여러가지 모습을 보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여자 테트리스속도 20이 안넘는 녀자.....)

 

그러던 어느날 항상 아이라인 5cm를 그리고 다니다가 트러블들이 내얼굴을 지배할려고

하여서 민낯으로 피쉬방에 갔었음ㅋㅋㅋㅋ딴청(죄송함...민낯으로 민폐를 끼쳐서....)

 

근데 그손님이 오신거임

나는 그러려닌 했음 왔으면 온거지 뭐 똑같이 한시간 넣어 드리고 그러고

카운터에서 웹툰을 보며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시간빨리지나가기에는 웹툰이짱

이제 그 손님이 한시간이 끝났는지 일어나서 카운터에 오셧음 그리고 말을 걸기시작함

손님-"오늘은 화장안했네요?^^"

나-"아....네ㅋㅋㅋㅋ(트러블때문이라고 하기그래서) 귀찮아서요ㅋㅋㅋㅋ"

손님-"아..... 화장안한 모습도 이쁘시네요ㅋㅋㅋㅋㅋ(그손님만의 바보?웃음이 있음 이때 바보웃음 발사함)^^^^^^^^^^^^^^^^^^^^^^^"

나-"아.....감사합니다ㅋㅋㅋㅋ"

 

솔짓히 나 못생김.......아니 개성있게 생김

친구들말로는 "너 따로따로 보면 이쁜데 합쳐놓으닌깐 이상하다.."

그리고 내가 턱선까지 일자로 머리를 짜른적이 있음

딱친구들이 공민지다 아님 몽실언니였음......(공민지님 욕하는거 아니예요 공민지님이 얼마나 귀엽고 깜찍하고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데요 단지 머리가 그랬다는뿐 내생각에는 송혜교......머리모양이였음 송혜교님이 아니라 머리모양이 송혜교님머리)

나란여자 이쁘다는 말 엄마아님 못들어봄....ㅠㅠ아빠도 내가 못생겼다고함

이거에대한 에피소드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 쓰겠음

 

그러곤 그손님은 가셨음........

그순간부터 그손님은 내님이였음

카운터에 보면 그손님 이름과 생일이 나옴

알고보니 그손님 88년생이였음.......옵하?00옵하 옵하돋네........

생긴건 18살인데 나이는 23살?

 

난 나이쁘다는 말에 나 관심 가득했음

 

그손님이 언제 자주오는 지 그런것과 싸이월드에 사람 찾기등에 찾아봤지만

그손님 네이트온은 있는데 싸이는 안하나봄........

 

 

그러다가 어느날 그손님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옴

그리고 뒤에는 해병대라고 써져있는 빨간색옷을입고.........

그때가 내가 한 몇칠전에 머리를 볶았을때일거임

 

그손님은 나에게 또 말을 걸었음

손님-"어.... 머리 파마하셨네요?^^*(바보웃음돋네)"

나-"네....ㅋㅋㅋㅋ"

그렇게 그손님은 나에게 파마를 했냐는 한마디남기고 우리피쉬방에 안옴심.....

 

손님 제가 손님이름과 생년월일 다알고 있어요.......

담부터 이쁘다는말 예의상 하지맙시다.......

근데 오늘도 손님이름을 쳐보면 한분한분 동명인의 싸이의 투데이를 올려드리고 있네요....

 

재밉다는분......계시면 이거말고 여러가지의 가족이야기 술집이야기  학교이야기.....친구의친구애기까지 다가져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범한듯 하면서 꼭하나씩터졌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손님 군대가신거면 안녕히다녀오세요ㅋㅋㅋ

그리고 저희피쉬방 휴가나오면 오세요ㅋㅋㅋ

근데 그분이 이판을 볼일은 없겠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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