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산 중앙동에서 잃어버린 베이지색 지갑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18살 학생인데 지갑을 처음 잃어버려서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합니다아휴

산지 2개월 밖에 안됬고 무엇보다 거기에 여러 카드랑 학생증 그리고 엄마 친구들증명사진이 있어서 꼭 찾고싶어요.

여러 사람들은 '뭐 저런거 때문에 지갑을 찾아?' 하실 수 있겠지만

저한텐 정말 소중한 물건들이예요. 지갑을 주우신 분은 제발 연락주세요.

직접 저를 만나는게 싫으시면 학생증에 적혀있는 학교로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돈이나 지갑은 가져도 좋으니 학생증과 카드, 사진만 주셔도 됩니다.

주위에 친구가 이 지갑을 주웠다고하면 돌려주라고 한마디라도 해주세요ㅠㅠ..

 

핸드폰번호는 좀 그래서 대신 미니홈피알리기 해놓을게요 제 싸이는 아니지만 자주 로그인 하면서 방명록 확인하겠습니다.. 아니면 sj@10.04로 쪽지 주세요..한숨

 

 

지갑을 잃어버린건 10월 29일 7시쯤입니다.

학교 끝나고 6시 20분에 30-2번을 타고 중앙동으로 왔고

롯데시네마를 들렸다가 디델리를 들렸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지갑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손에 들고있고 디델리에선 계산을 해야 했기 때문에 있었겠죠..

디델리에서 먹을때 구석에 냅뒀다가 분명히 들고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디델리에서 나온 후 지하도계단쪽에서 뭐 하는게 있길래 가서 보는데

학생쉼터인가 그런거 관련 스티커를 붙이는게 있어서 다 붙이고 나니깐

심리테스트하라고 해서 저랑 제 친구는 좋다고 심리테스트를 받으러 갔죠.

그래서 앉아서 종이에 체크하는거 하고 결과 종이같은거 받고

이제 집에가려고 베라쪽 골목길로 나오던 중 갑자기 손에 지갑이 없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어? 내 지갑?" 이러고 주위를 샅샅이 봤지만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심리테스트 하던 자리에 찾아갔지만 없었고

디델리도 가서 물어봤지만 제가 앉았던 자리에 손님도 없었고 알바생도 못봤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해서 심리테스트 장소에서 지갑 못봤냐고 계속 물어보고

그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했지만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고

1시간 정도 그 장소에 있었지만 결과는 못찾았고

10시에 연락을 준다고 해놓고 여태까지 연락도 없습니다.

아무튼 버스카드가 그 지갑안에 있었는데 29일 9시9분에 버스를 찍었더라구요.

근데 이 버스가 몇번인지 어디서 찍었는지 나오질 않으니 당최 찾을 방법이 없네요.

차라리 버스정류장에 있을걸 그랬네요.

버스카드 충전을 하더라도 자세한곳이 나오지 않아 찾기도 힘들고

제 카드로 찍은거 보면 학생이신거 같은데

 

제발 이 글을 어떻게든 읽거나 듣고 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썼듯이 지갑을 통채로 다 돌려주는건 바라지도 않을게요.

다 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그게 싫으시면 돈과 지갑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돌려주셨으면 합니다엉엉..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