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그대로 전 대딩녀에요ㅎㅎ
처음으로 톡 써보는데.... 초반에 뭐라쓰면서 나가야할지..크킄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릴께요
지난주말에 저희가족은 서울에있는 친척네로 올라갔다지용.
저희가족은 현재 충남지역에 살고있구요
서울에올라가서 친척네에서 하룻밤을 자게되는 신세가되었어요
친척네분들은 집안에없었구 저희 엄마아빠가
다들 배고프다며.. 치킨을 시켜먹자는거에욤
그러면서 제가 평소좋아하던.....'넹넹치킨' 이라는 번호를찾아서 전화를했지요
따르르릉~
직원 : 네 넹넹치킨 입니다
나 : 아 거기 넹넹치킨 이죠?
직원 : 네 뭐 시키시겠어요?
나 : 아 여기 사랑동 XX아파트인데요!!
직원 : 네? (급당황)
아...........제가 순간 제가살고있는 지역의 우리집을 말해버린거에요
제가 지금온곳이 서울이란걸 깜빡하고 말이죠ㅋㅋㅋㅋ
(참고로 사랑동 이란 동네는 가명이에요^^)
엄마 : 야..여기 우리집아니자나ㅋㅋㅋ서울이야ㅋㅋㅋㅋㅋ
나 : 아맞다 서울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전화기붙잡고)
직원 : 여보세요?
나 : 아 저기 여기... 서울..인데요...ㅜㅜ
가족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 네 말씀하세요ㅋㅋ (풉)
나 : 아그니까.. 아 잠시만요..
나 : 엄마, 여기 어디라고 말해야되?ㅜㅜ
엄마 : 엄마도모르는데.. 여기가 무슨아파트더라
(다시 전화기붙잡고)
나 : 아 제가 지금..여기가 어딘지모르겟거든요?
직원 : 네?
나 : 잠시만요.. 제가 밖에 나갔다와볼께요ㅜㅜ
결국엔 통화기를붙잡고 아파트 이름을확인하러 밑에 1층까지 내려갔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전화기분잡고)
나 : 저기요
직원 : 네
나 : 여기 XX아파트 라고 써있네요..
직원 : 네 몇동인가요?
나 : XXX동이요
직원 : 몇호요?
나 : 몇호더라.........
직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7층이긴한데요 다시 올라가거든 확인해서 알려드릴께여
직원 :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죄송하네요
직원 : 아니에요ㅋㅋㅋㅋ
결국은 호수까지 다 알려드리고
치킨을 어렵게어렵게 시켰던 굴욕담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