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거주 22살 여자입니다.
제목에서도 썼다시피 층간소음문제로 고생중입니다.
윗집이요??
말도 마세요!!!
윗집에서는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듯한 여자 아이가 두명 있습니다.
그들의 소음생성능력치는 거의 만랩.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잠깐 쿵짝거리는 건 괜찮아요.
애들이니까 잠깐 시끄러울 수는 있죠, 이해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심하다 싶으면 남들이 뭐라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나서서 애들을 제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2시가 지나서 1시간 넘도록 나는 소음은 대체...??
저희 어머니는 숫자놀음하시고 아버지는 핸들잡으십니다.
두 분다 집중력을 요하시는 직업이죠.
뭐 안그런 직업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나 운전같은 경우는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거 아시죠??
벌써 15년도 전 일이지만 아버지랑 저랑 둘이서 차 타고가다
아버지의 졸음운전으로 크게 사고가 한 번 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아버지는 졸음운전만은 절대로 그냥 넘겨가지 않으시죠.
그래서 아버지는 민폐를 무릅쓰고 새벽에 올라가서
밤에 찾아와서 미안한테 자야되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되게 못되게 생긴 여자가 나옵니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못되게 생김...누가 봐도 못된년.
(외모는 인성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모습이죠)
처음에는 알겠다고 하더니 조용해지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다시 Let's go party~!
안방에서 작은방, 거실 부엌....안뛰어 다니는 곳이 없어요.
대체 여자아이 둘이서 무슨 놀이를 하길래??
참다가 참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여자가 짜증가득한 얼굴로 나옵니다.
"알겠다고요."
10분 후.
알긴 뭘 알어?? 니들이 소음을 알어??
이년들이 말을 말로 못알아 쳐먹나...
진짜 미안한데 삼세번째 올라갔습니다.
남자가 나옵니다.
"거 참 애들이 좀 떠들 수도 있지. 너무한 것 아닙니까??
내가 남 눈치 보려고 여기 이사온 것도 아니고."
...??
아오 ㅅㅂ...여긴 빌라거든요. 공동주택이라구요.
남 눈치 안볼것 같으면 일반주택으로 가시든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자 이런 거...못배운 거 티내나??
타이르고?? 타일러 지고?? 내려왔지만.
그들의 소음을 계속된다...포애버...
여튼 그래서 몇 일 간 계속 못주무신 부모님.
저는 뭐 좀 예민하지 않아서 잘 잤지만.
이 사람들이 이사오기 전에 살던 사람들은 남자아이가 둘이었는데
물론 어린 애들이요. 정말 시끄러운 적 한 번 없었습니다.
부모가 아마 개념인이었겠죠.
그리고 저희집도 하도 부모님께서 조용히 지내라고 해서
집안에서 돌아다닐때는 까치발들고 조용조용 걸어다닙니다.
가끔 아버지가 망치로 호두 팰때 죽을 거 같은 소음이 들리긴 하지만
그건 일요일 낮이었으니 봐줍시다 ㅋㅋㅋ
반면에 저집의 여자애들은 좀 극성인 편입니다.
반상회 할 때도 보면 정말 정신이 없죠.
남의 집 쇼파에서 뛰고 뒹굴고 아니 무슨 ADHD병신들인가??
아시죠?? 요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이 많아진 거.
딱 그 꼴이긴 한데 애들이 장애라도 부모가 장애가 아닌 이상
좀 말려야 할 것 아닙니까??
애들이 좀 떠드는 게 어때서가 아니라
이건 예의범절문제고 사회성문제인 건데
일부 무식한 부모들이나 "애들이 좀 떠들면 어때서..."드립치지 아오 빡쳐.
일요일인가 한번은 너무 시끄럽게 굴어서
아버지 어머니 대폭발.......
올라가니까 문도 안열어주네요.<<
초인종무한클릭에 현관문무한킥이요 ㅋㅋㅋ
아오 나도 같이 가서 찰 걸 ㅋㅋㅋ
여자가 소리칩니다.
"해도 해도 너무하네!! 그만 좀 하라구요!!"
?
이 ㅅㅂ??
뭘 그만하라고 이 ㅅ년이
이런 적반하장이 어딨음??
아버지 평소엔 잘 참지만 한 번 폭발하면 한 성격하는 거
제가 잘 알죠. 아버지는 베란다로 고함을 쳤죠.
몇 번의 10원짜리 고함을 주고받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다들 베란다로 샤우팅 날려주시면서 ㅋㅋㅋ
말리더군요.
참으라구요.
아오 ㅅ...
대체 얼마나 찾으라고
신경통 걸리겠네...
대체 윗집 소음을 얼마나 더 참아야 할까요??
저들의 소음을 말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맘같아선 여자애들 데리고 가서 반쯤 죽여버리고 싶은데.
ㅈㅅ 근데 진심임.
이웃간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심히 이해가 감.
더하여, 바로 앞 주차장이 지정주차장인데요.
저희자리가 바로 베란다 앞입니다.
항상보면 더럽게 차 앞유리에 가래침이 뱉어져 있어서
아버지께서 만날 닦고 출근하셨어요.
다른 차는 안그렇고 저희네 차만요 ㅋㅋㅋ
범인이 누굴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