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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전화하는 그 남자 .... 뭔가 이상한거같긴한데...

히힛 |2010.11.05 02:15
조회 22,132 |추천 2

우왕 ㅠㅠ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본줄 몰랐어요 !! 조회수 20000이라니 ㅠㅠ

충고돋는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이제 연락 안합니다 ㅋ 저두 제인연 찾아야죠 곧 크리스 마스고 ...ㅎ ㅏ...

 

무튼 판이 짱이에요 (이렇게 바뀐것만 빼면 !!)

 

안녕하세요방긋

 

저는 20세인 대학생 여성입니다(빠른생일이라 2학년임 흑... 2학년말이네벌써ㅠㅠ)

 

맨날 판에서 로맨스나 ....... 웃긴거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

가령 파삥수님이나 닉님글 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재밌어요 

특히  라면스프 이야기는 ..웃음참다가 토할뻔함ㅋㅋㅋ

* 딴 대학생님들은 그러지 말아요 대학생도 학생이니까..수업열심히들어야죠?

 

이런 ...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

소키우러 갔나 ....? ㅈㅅ

 

 

 

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고민을 톡커님들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 그래서 !! 씁니다

사실 ......별얘기 아닌데

제 나름 .....심각한 고민입니다 통곡

음슴체 써두되죠 ...........?? ㅋㅋ

 

 

 

 

 

때는 2010년 초 겨울방학이었음

난 잉여생활을 하기도 싫었거니와 

여름방학때 알바한 학원에서 러브콜사랑이 왔기에 ㅋㅋㅋㅋㅋㅋ

알바를 뛰었음.. 휴식따위없이 -_-

학원알바가 편할거같아도 ........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대부분 착한데 몇몇 말안듣는 애들땜시..슬픔)

스트레스 해소로 잠!!!!!! 만한게 없잖슴 ??

그래서 난 기상시간이 항상 오후 한시쯤이었음

 

 

여느날 같이 오후 1시에 deeeeeeeeeeep슬립중이었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

내 잠.. 꿀같은 시간을방해했기에 씹고 자려 했으나 걍 잠결에 받아버렸음

근데 모르는 남자사람인거임 ?????

 

그분이 친구랑 술먹는데 무슨 내기를 했나봄

자기가 노래를 부를테니 점수를 매겨서 문자를 보내달라했음

난 잠도 덜깨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대충 대답하고

노래를 들었는데 ..............

참......... 못불렀음 ^^

하지만 난 착하니까(응?) 75점이란 점수를 줬고 

그 점수가 내기의 커트라인 같은거였나봄

덕분에 그분은 자기가 술값 안내게됬다고 고맙다고 하고 끝이었음

 

 

근데 뭔가 이상한거 못느끼겠음? 오후 1시임.......

하지만 난 걍 낮술하나보다 하고 넘김 ㅋㅋㅋㅋ 단순한사람

 

그러고 이틀뒤에? 비슷한시간에 그분이 다시 전화옴

미안했다고 자기도 전화가 걸릴줄몰랐다고 뭐 그러면서

이것저것 얘기도하고 ~

알고보니 집도 같은 부산이었고 해서 전화를 쪼끔 하게됨

사실 그분얘기(직업,사는곳,등등..) 별로 믿지않았음

*친구 한명이 전화만 하던 사람에게 된통 당했었음.

님들도 조심해요 뻥치는사람들 진짜 많음 나쁜사람들 상처받는다구요 버럭!!

 

 

2학년 1학기가 시작됬고 동아리 회장에 전공첫학기였음

정말 폭풍같았고 힘들었음.. 통곡 

술도 자주 먹음취함(원래 좋아하긴함ㅋㅋㅋ)

 

그분의 직업상 자주 전화오진 않았지만 최소 이주에 한번은 통화한듯함

점심 챙겨먹으라고 문자도 오고

나에겐 쪼금 탈출구 ? 같은 역할이 되줘서 쪼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음

 

 

 

그리고 방학 !! 이 다가올때쯤

나님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있었는데 방학때 내려갈까~ 있을까~ 고민하던때였음

전화하면서 그런저런 얘기도 했음

그러다 그 분의 누님이 네버랜드에서 아기동물돌보는일(수의사는아님)을 한댔음

근데 지금 같이 일하던 분이 그만둬서 되게 바쁘다고

혹시 여기와서 인턴처럼 일해볼 생각 없냐고 했음(내 전공이 동물관련임)

전공하고도 맞을꺼고 그러면서~ 

 

 

그분과 전 얼굴한번 안본사이였음

전화만 했었고 갑자기 누님얘기를 하면서 일해볼 생각없냐고 계~속 그러는거임

솔직히 모르는사람이 대뜸 자기누님과 일해볼 생각없냐면 믿을수가 없잖슴??

살짝 짜증도 나고 ...

부모님도 왠만하면 내려오라고 하셨고 걍 안한다고 사양했음안녕

그때쯤 아는 언니가 친구때매 다단계 당한 이야기를 들은 나님은 이때부터 살짝 .. 의심하고 그분을 쫌 멀리함옐카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그랬음

 

 

 

바쁜 방학을 보내고 개학할 쯤~ 다시 연락이 왔음(방학때도 가끔 전화는옴)

또 다 잊어버린 나님은(아 진짜 단순함..)또 막 통화도 하고 그랬음

지금도 통화함

근데 걱정임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누님얘기 또 하는거 아닌가 ...

계속 연락해도 될까 ...

 

 

 

처음에 친구들은 이상한사람 아니냐며 절대 ! 거부만나지 말라했고

저도 당연히 그래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친구들....... 다단계라면 그렇게 오래 공들이지 않을꺼라며 잘해보라 막 이럼

운명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님은 아직 고민됨

운명이면 좋기야 좋겠고

모태쏠로인 나한테 하늘의 축복폭죽이지만.....

뭐 당장 만날껀 아니래도 ....혹시 어떡함??

돌돌다리 열번을 두들기고 확인하고 건너는게 좋지 않겠음?

나님 그렇게 생각함

진짜 튼튼한 놈이라면 백번을 두들겨도 버틸수 있을거임

(남자한테 당한거 많음-_- 친구통해 목격도 많이함개멍멍이들...)

 

 

톡커님들의 생각은 어떰?

그 분 과연 어떤사람 같음 ???

 

 

 

추천수2
반대수0
베플또잉|2010.11.06 15:11
꼭 그거같아요 싸이에 맨날 다름이아니라 제가 친구들과 술내기를~~이런식으로 쪽지하는애들 아 찌질해 저런식으로 남한테 전화하는것부터가 찌질스멜확풍기는데요 보통 제대로된사람이면 저런식으로 안놈 ㅋㅋㅋㅋㅋㅋ 다짜고짜 전화해서 노래부르는건 뭥미
베플수상해|2010.11.06 14:52
님이 계속 받아주니깐 그 사람도 그냥 재미로 계속 하는 거 같아요. 나쁜 의도는 별로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제가 신끼가 좀 있는데요, 그 넘 모태솔로에 찌질한 오덕일 확률 75%
베플진짜로|2010.11.06 16:40
이건 진짜로 질투나서 그러는게 아니야 걱정되서 그러는거야 그녀석하고 빨리 연락 끊는게 좋을꺼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절대 질투나서 하는말이 아닌 걱정되서 하는 충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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