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두달이 다되가는 새댁입니다
시댁식구들에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을했지요
신랑이 결혼전에 카드를 드렸던 모양입니다 당연히 어머님두 가지고있구요
뭐 기름값조금쓰신다고 하더라구요 40~60정도...
생활력이 전혀없다면 모르겠지만 집세나오는걸루 충분히 생활비가 되실텐데
전 일단 두고보고만 있었습니다.
이번달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비80만원(몸 엄청챙기심) 일시불에 마트며 기름값 몇십만원...
제사때 돈안주냐고ㅠㅠ 그래서 이래저래 20만원... 생신때 뭐하신다고 100만원정도 해달라고하셨습니다...
시누이들은 아는지모르는지 우리가 두배로 더 내라내요 신랑이 그동안 돈안냈다고..
저희 월세삽니다. 결혼빛 아직멀었구요 계속해서 이런식이면 저희는 언제 돈모으나요?
그동안 신랑이 돈도 어지간히 갖다드린모양인데 저 잠이 안와서 어제도 날새고 출근했습니다
결혼하자마자 딱끊을순없어도 본인버시는건 다 곗돈붓고 아들너무 잡는것같아서 속상해죽겠어요
아들도 돈도 다~ 혼자만 가지고싶어하는 시어머니를 어쩌면좋습니까 친정엄마한테
아들은하난데 여자가 셋이라고 했답니다 예전엔 본인하나여서 넘 잘했는데 이젠 마누라에 장모까지있어서 쪼끔밖에안한다고 서운해서 미치겠다고했답니다 (친정엄마생신다녀온걸로 난리치셨음)
도저히 이해를 하려고해도 앞에선 그럴수고있겠거니하고 맘다스리고 넘어갔다가도 밤만되면 잠이 안와요 앞으로헤쳐나갈일이 아주 막막해죽겠습니다.
시어머님용돈 도대체 얼마가 적당한겁니까?
결혼전에야 부보님인데 얼마를 해드렸던 상관없습니다. 이젠 우리도 가정을 꾸렸으니 좀 덜해도 될것같은데요...성격이 보통이아니신지라 생신때도 나 뭐필요하니 이거해달라 그렇게 말씀하신답니다. 울 부모님 평생 그런말씀 단한번도 하신적없습니다. 요즘은 젊은사람살기힘든세상이니 너희들이나 아껴서 잘살아라...하시는데...
친정다녀온것가지고 난리나서 신랑이 평생첨으로 어머님께 안좋은소리하고 나왔었는데 가서풀어드린다고 술한잔하더니 나이40인 신랑 힘들다고 울더이다..어찌나 맘에걸리는지 잠도안오는데
아버님 몇년전에 돌아가신걸로 아들잡습니다.너밖에없다 며느리가 잘하면뭐하냐 니전화기다리다 속다탔다. 그러면서 우십니다..결혼접고 있던사람 가진거없어도 성실한거하나믿고 10살이나 어린며느리봤으면 저같으면 며느리가 모자란것도 아니고 남들만큼배우고 건실한직장다니는데 많이 좋을것같은데....앞으로 손주도 보게될테구요..
어떨땐 그냥 아드님하구 오손도손평생사세요 하고싶은말이 목까지올라오네요.
신랑이랑 결혼하고 한주말만 같이보냈습니다,나머진 인사다니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구..
님들말대로 이대론 힘들겠죠? 신랑은 잘 하는데 전 누구랑 결혼을한건지....
다음달엔 수술받으신다고하는데 아마 것두 카드긁은실테고 또 현금으로 달라고 얘기하실것같은데 아.....결혼생활은 정말 ...상상 그이상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