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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둬야 하는데요!도와주세요

육계장큰사발 |2007.10.24 16:32
조회 792 |추천 0

저는 22살이구요 전문대를 졸업해서 지금은 전공을 살려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다닌지 1년 다되가는데요..

분명 들어 왔을때는 직원들이 8명이였는데

회사 사정이 안좋다보니  2명이 잘리고 한명은 사장님의 성격을 못 맞추고

편지써놓고 그만두시고 나머지 두분도 다 그만 두시고 지금은 저혼자 달랑 남았네요....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처음하고 정신도 없고 처음 격어보는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혼자 남으신 사장님이 안되어서 조금더 조금더 버티다보니 벌써 1년이 다되어가네요/

 

내년이면 저도 23이고.. 안정적이고 제대로 된 직장. 

좋은학교는 아니지만 대학도 나왔으면 봉급도 100은 넘어야 하지 않겠냐고..

전망있는 회사를 가야한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곤해요... 자꾸 들으니깐 스트레스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제가 그만두겠다는 말을 못하겠어요..

지금까지 면접 보라고 오래서 몇번 갔는데요..

그만두겠다는 말을 못해서.. 결국엔 못가고....

이러고 있어요.....

 

웹디로 일을하고 있는데..

일 하나 주어지면 그건 끝내고 그만둬야 겠다는 생각에..

일끈나가면 또 다른일 주어지고...  그거 하느라 또 못가고//

 

내일 친구 소개로 면접을 보러 가는데요..

이번 맡은일 끈나고 출근하게 될거같다고 했는데 면접부터 보라그래서 내일 가기로 했어요 

만약 면접보고 출근하라 그러면 또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처음엔 알바로 들어와서 3개월동안 70받았구요..

사람들 다 떠나고 나서 4개월째부터는 90~ 지금까지 90을 받고일하고 있어요.. 

경기도 남양주에서 잠실까지 차비도 안나옵니다 ㅠㅠ

 

저 혼자된후로는 토요일 나오지 말라해서 주5일로 변경되었구요.. 6시 칼퇴근..

간식도 무한제공이구요 ...남들이 참 부러워 하는 조건입니다. 급여 빼고는..

 

점심이라든지 간식같은거 먹을때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시는데..

내가 앞으로 할일이 많다.. 고생해줘라..

진행되는일 두개가 있는데 이번에 80%진행되었다고

그럼 전에 있던 직원들 다시 온다고... 회사 잘 돌아 갈거 같다고...

 

이런식으로 말을하시는데.. 참 저는 그만 둔다고 말해야 하는데...죄송하고 염치없을 뿐입니다.

 

도대채 왜 그만두겠단말을 또 못하겠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첨에 사람들 다 떠났을때 사장님이 보이신 눈물때문인거 같아요..

7년동안 수입없이 고생하셨다는데 나까지 나가버리면 어쩌나;;

팔자좋게 저도 걱정인데 남걱정이나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게 11월10일에 끈나는데 이거 하고 나올생각이였는데

.. 사장님왈 "12월 은어쩌구~1월은 저쩌구" 이러고 있어요.... 아.. 답답허다...

 

모라고하고 그만두죠? 

* 아파서 그만둔다?  

* 유학간다?말이안되

* 지방으로 이사간다?

   그럼 잠실이랑 신천 한강은 못돌아 댕겨요ㅠ회사근처...아아아아..

 

* 집도 너무 멀고.. 아침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

부모님도 가까운데 다니시길 원하고 부모님 아시는분 일 도와주기로 했는데..

이달까지만 다녀야 할 거 같다.

 

*아님 월급받고 그냥 나가지 말아버려?

그럼 국민연금 그런건? 

4대보험도 등록된지 한달됬는데 이건 상관이...?

 

차라리 짤렸으면 맘이나 편할텐데 ㅠㅠ

 

어떻게해야 확실하게 한방에 12월1일부터 다른곳으로 갈수 있을까요?

지금 일 그만두고 다른일자리 구하면 되지 않느냐구요?

제가 부자도아니구..부모님들도 다른데 구하고 그만 두래요- 저 쫒겨 나요 ㅠㅠ

 

도와죠요 여러분 -

친구들한테도 고민하고.. 요즘 머리가 너무 아파요..

요즘엔 이거땜에 자는게 자는게 아녀요// 꿈에서까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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