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글을 끝까지 읽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효도하는게 뭐가 뭔지 아직은 잘은 모릅니다...
앞으로 부모님더 생각하고..자주 찾아뵙고 잘해드릴려구요..
효도하면서 살겠습니다..
세상에 정말로 따뜻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이렇게 좋은말 마니 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톡을 즐겨보는데요..
오늘은 제 얘길 짧게 써볼까합니다..
1년전부터 제 용돈을 벌어서 생활을 하곤했는데요
이것저것...알바하다가..
2개월전부터 신입사원으로 들어와서 일을하게됐습니다..
월급은 남들보다 적은데...
이것저것 4대보험빼고 밥값빼고나면...
정말 정말 남는거 없을정도에 월급입니다..ㅜㅜ
저희 엄마 아빠께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지금은 60을 넘으신 두분이신데요..
아빠는 운수업을 하시다 나이가 드시다보니..앞이 잘 안보이시다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계시고..엄마는 낮엔 마늘 양파작업하시다
밤6시부터 10시까지 미역공장을 다니십니다..
저는 2달동안 모은돈을 밤마다 손이 떨리신다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는
엄마와 아빠를 위해 안마의자를 사서 보내드렸는데요...(컴퓨터에서 40만원대)
엄마가 자꾸 얼마냐고 묻더라고요
저는싸다고 말했더니....엄마가 주말에 내려오래서 가봤습니다
아빠가 돈을 못버시니깐..엄마가 집안 꾸려가시는데요..
제가 엄마 아빠 뵙고 올라오는길에 차표를 끊을려구 지갑을 열었더니
힘드시게 버신돈 5만원을 넣어 두셨더라구요
힘들게 돈버는 딸한테 미안하다고....
변변치 않는 살림이신데....
제가 돈써서 선물한게 맘에 걸리셨나봐요...
눈물이 자꾸나는데...
전화를 드렸더니..돈 마니 못줘서 미안하다고만 자꾸 그러싶니다..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더 많이 돈모와서 좋은선물 좋은옷 잔뜩 사드릴려구요..
아프시지만 마시구 오래오래 두분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5만원은 안쓰구..새통장 만들어서 저금해놨습니다..
돈 차곡차곡 모와서 드릴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