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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대한 念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엔,

내 머리속에도 눈이 내려,

그럴 때면,

그 눈에 네 모습이 묻혀버리게 되지,

그럼 그 날은 나에게 있어서.

너를 잊을수 있는 날이 되지만,

너의 소식이 들려 오면,

그 눈들은 녹아 내려,

네 모습이 다시 나타나지..

언제고 눈이 내렸으면,

만년설처럼 녹지 않고,

언제까지나..

네 모습 가려 내가 볼 수 없게..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그 눈과 함께 녹아서..

멀리 바다로 흘러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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