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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담덕이가 ..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반갑습니담덕♥ |2007.11.02 21:06
조회 1,034 |추천 0

 


하아...
어제그제  남자친구랑 싸운터라
어제는 분위기 좋게 화해모드로 남자친구와 얘기를 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내숭도 적잔히 떨어주면서 티는 안나겟지만 화장도 나름 신경쓴터라 남자친구가 유난히 쩔쩔매더군요,
훗 -_ -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시계를 들여다보았는데 시간이 10:12분 .. 물론 PM입니다.
어머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 라는 말을 하려고 입을 땐순간
"어머~ 시간이 이렇 으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 담덕이 !!!!!!!!!!!!!!!!!!!!!!!!!!!!"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태왕사신기를 보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겟지만 어제는 15화 .. 처로와 담덕의 결투신, 처로와 수지니의
러브러브 모드가 방영되는 중요한 회였습니다.. ㅠㅠㅠ 저에게는요 ㅠㅠㅠ
내숭떨던 저였거늘,, 화장도 신경쓴 저였거늘 ,, 구두를 신은 저였거늘,,
하이힐신고 무작정 뛰어 내려갔습니다.
버스가 내가 왔다고 와줄리 없습니다. 택시비 ? 없습니다ㅠ
남자친구는 제 옆에서 왜그러냐고 묻더이다 ㅠ
처음엔 뭣땜에그러냐고 걱정하더니 이젠 담덕이가 누구냐고 꼬치꼬치 캐묻더이다 ㅠㅠㅠ
전 콧물까지 질질 흘리며 남자친구에게 집에가서 나 티비만 보고간다고 사정햇더니
뭐 그러라고 근데 담덕이가 누구냐고 누구냐고~ 묻길래 남자친구 집에 뛰어 들어가 티비틀며 보여주니
콧방귀 뀌더군요..

이 많은 일들이 생기고 티비를 볼때 시간은 15분 ..
저모든일이 3분만에 이뤄졌습니다..

제가 뛰었던 거리는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초등학교 운동장 3바튀정도 였습니다.ㅠ
콧물과 땀에 머리카락은 만리장성을 이루었고 마스카라는 다번져 팬더곰으로 변신해있더군요..ㅠ
끝날때까지 티비에서 눈한번 안때고 담덕이가 나올때마다 괴성을 지르며 오탁후처럼 행동하는 저를 보며
남자친구는 걱정되는 눈빛으로 절 조금 겁내더군요 ㅠㅠ
그러더니 조용히 물어봅디다
"담덕..;;; 이가 좋아 내가 좋아??"
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담덕이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 삐졋는지 .. 담배한대 피더군요 ;;
담덕이가 실존인물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면서 넌 만약 담덕이라는 사람이 현세실존인물이라면
집앞에서 "담덕오빠 사랑해요~"외치고 있을거라고 웃더군요 ㅠㅠ

요즘은 싸이월드고 네이트온아이디고 모조리다 담덕체를 쓰고있습니다 ㅠ
알았담덕 ㅠ 가을입니담덕ㅠ 이것도 제가 만든 담덕체입니다 ㅠㅠㅠ

저진짜 미쳣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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