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BF가 하나 있어여,,
남자칭구들중 유일하게 젤 친한칭구거든여~
어릴적부터 쭉~ 연락하고 만나고 술마시고 여행가고,,,
한번도 싸워본적도 없는 그런칭구에요,,
며칠전 같이 술한잔 하믄서 어느때와 다름없이 얘기하고 놀다가
낼 등산가자고 하더군여,,
그래서 좋다 했져.,,
오전 9시 출발이니까 술쫌만 먹고 들가기로 약속했어여
전 피곤해서,,, 먼저 들간다하고 집에 일찍 왔구
그 칭구는 맥주 한병 남은거 마저 마시고 들간다고 하더라구여,,
낼 등산하니까 일찍들가라고 신신당부하고 잤는데,,,
아니나 다를까,, 담날 아침,,, 약속대로 저는 다~씻고 등산갈 준비 완료,,,
근대 암만 기다려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도 연락이 안되고,,,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 기다리다 지쳐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열받어 디~질꺼 같더라구요,,,
못가면 못간다 일이있음 일이있다,,, 왜 말~을 못해~!!!!!![]()
뭔 말이라도 해주든가,,,제기랄ㅡㅡ^
계~속 연락없다가 저녁 8시쯤되서 살~살 전화주더니,,
아팠다고 하더군여,,,
어디서 뻥을 치냐고.. 목소린 거의 죽어가는 목소릴 해서,,,
목소리 똑바로 안해?? 했더니,, 헛기침 몇번 하더니,,
계속 죽어가는 소리만 연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승질이 나서,, 어쩜 그럴수 있냐고 막 쏘아 부쳤어여,,
그지랄하구 미안하단말도 안해서,,,
미안하단말도 안하냐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대요,,
사실 어제 새벽5시 넘어서까지 술쳐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아픈게 진짠지 뭔진 몰라도,,
너임마 쌤통이다 새꺄~!!!!! 벌받은거야! 어디한번 죽도록 아파봐라~!!!!
하고 확! 끊었어여,,,
그리고 문자가 왔어여,,,
"미안하다 내가 죽일놈이다~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그래도 나 미워하지마~응?"
아오~ 얄미운 새끼,,,
이넘을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화가 안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