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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가지고 노는 내 친구 얄밉습니다.

얄미워 |2007.11.10 00:03
조회 13,913 |추천 0

어제 이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는데요.

어제 친구랑 그친구의 친구 2명이랑 (남자) 만나서 놀았다고 말하더라구요.

한남자가 못생겼니 찌질하게 생겼니 하며

욕하면서 자기를 좋아한다고 짜증난다고 은근히 자기 자랑을 하더라구요.

 

전화 끊고 홧김에  톡톡에 글을 적었네요.

급하게 짜증나있는 상태에 적느라 글이 너무 초등학교 수준이네여 ㅡㅡ;;;;;;;;;;

읽다가 짜증나시는분들 죄송 ㅡㅡ;

 

그리고 나쁜점만 적어서 리플이 왜 같이 노냐는 듯 이런글이 많은데요

 

남자를 저런식으로 만나고 다니는게 짜증난다고!!!! (베플 반말했으니 나도 )

 

 

사람에겐 단점 장점이 있듯이

이친구도 좋은 점이 있으니깐

친구하는 거구요.

예전엔 도화살이라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갑다. 했는데

이젠 그게 아닌걸 알아서 짜증난 나머지 글로 적었어요

그래도 알아온게 몇년인데 한번에 그 인연을 끊을수 있으세요?

 

다른사람은 글적으면 해결방안 주던데

난 왜 이따구지 ㅡㅡ

뭐 내가 초딩스럽게 적어서 그렇다 치겠어요

 

그래도  도움주신 리플도 있던데요.

참고 할께요 ^^ 고마워요~

 

원본은 안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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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알던 친구가 대학교가서 같은 과가 됐을때.

모르던 사람뿐이였는데 아는 친구가 있으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친구가 지금은 제게 제일 친한친구구요..

지금 제 나이는25입니다.

5년 친구지만, 저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 입니다.

 

하지만, 제 친구한테 안좋은 점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기주의~

이기주의는 사람이라면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지만,

이 친구는 너무심합니다.

 

저도 고집이 쎄서 안질려고 하지만,

이친구랑 싸우면 덕될것도 없다 싶어서

져준적도 있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질려골 하질 않아요..

어떻게는 자기말이 맞고.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꼭 지적을 해줘야 하구요..

 

솔찍히 기분 나뻐서 제 의견 끝까지 내세우면서 싸워봤는데

욕하면서 까지 싸웠습니다.

끝까지 안지내요.. 나참.

 

 

이건 그래도 가끔 있는 일이라 넘어가지만,

남자문제는 정말 대단합니다.. ㅡㅡ

 

대학교때 cc 를 4번 한 제친구는..

그 남자들도 서로 다 아는사이 입니다..

전 그남자들도 대단하다고 느끼구요..

 

이친구가 그렇게 유독히 이쁘거나 날씬한것도 아닌데요

남자들이 이 친구를 많이 좋아합니다

 

같이 다니면 왠지 비교되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기도 하지만.

뭐 저만 좋아해주는 제 애인이 있으니깐

전 그걸로도 충분해요.

 

 

근데 이 친구 사귀는 남자는 무조건 첫날에 잡니다

자고 사귀는 적도 꽤 있구요

 

양다리 걸쳤는데 그때 아기가 들어선적도 있었는데

누구 아긴지 몰라서

한명 잡고 늘어 섰는데

그 남자가 그냥 무시하더군요.

 

 

양다리 걸치다 걸려서 차버린 한남자에게 가서 니 아기다 돈달라..

이렇게 말하는 내친구도 대단합니다.

근데 그 남자가 우리동네 오빠거든요

정말 좋게 생각하는 오빤데..

저까지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어요..

 

이런것도 짜증나지만

제친구는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게 여우짓을 해놓고는요.

여우짓도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첨엔 관심없는척 하며

그냥 인사만 하다가 나중에 뒤에서 연락을 하더라구요..

나참.

그리곤 그남자가 고백을 하면 안받아주고 그냥 즐깁니다..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계속 만나주고 얻어먹고 하면서

안사귑니다.

그리고 다른 남자 사귑니다.

 

 

더 충격적인건

친구 한명이 더 있는데요

하나라고 할께요

하나가 이친구한테 자기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요

그 남자친구가 이친구에게 좋다고 고백했답니다.

그걸 너무 자랑식으로 저한테 말하는데, 저는 하나에게 말해야 하지 않내고 해도

말하지 말라고 해놓고, 그 남자 고백도 받지 않을 뿐더러

하나가 남자친구 만날때 같이 끼여서 나갔습니다.

자기한테 고백한 사람한테 장난식으로 오빠~ 하나보다 내가 더좋죠?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구요..

 

정말 얄밉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한테 했구요.

하나는 착해서 옛날일이라고 그냥 넘겼습니다.

남자친구랑도 그냥 만나고 있구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남자친구 있으면서 다른 남자도 만나고 해요..

말려고 안되구요.

웃긴게 도화살인지 남자들이 자꾸 붙네요..

가서 남자듫한테 다 말해주고 말리고 싶지만

친한친구라 그러지도 못하구..

 

 

만나지 말라구

말하면 저 몰래 만나요ㅡㅡ

저 몰래 만났을때  원나잇한거 딴친구 한테 들었구요 ㅡㅡ

 

친구로썬 좋은데 이점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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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부부클닉|2007.11.10 02:07
글쓴이가 친구 좋아한다는게 느껴지지 않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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