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말 남들보다 다른친구들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놀기도 열심히 놀고 일도 열심히 하고...
난 처음부터 인문계를 희망하지 않았다 ..
그이유는 아빠사업 부도 위기...
잘되시던 사업도 내가 중2때 점점 안되고 결국 중3때 부도위기까지왔다...
내생각엔 난 인문계나와 우리집에서 대학교를 보내지 못할거란거 어린나이에 미
리알고있었다..
결국 부도를맞았고.. 난여상에 입학,졸업을하게되었다...
부도를맞아서 집에 빛이있었고 난졸업과 동시에 회사를다녔다.
원래 놀기조아하던 나는 아빠의 인도아래.. 나름대로 부모님 밑에서 성실히 살았
다빛이 있는지라 나는 2년넘게 회사생활에.. 월급봉투 한번뜯어보질못했다..10원
한장을 쓰질 못했던 거지... 다빛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원망하지않았다..
행복했다.. 고민이없었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있었기에.. 아무런 문제없이 살
았다..
점점줄어가는 빛(돈)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작은거에 기쁨을 알게되었고 돈이
무서운거라는 것을 나에게 느끼게 해주었다..
아침 회사출근 8시 30분
퇴근 5시 30분
알바출근 7시 30분
알바퇴근 11시30분
알바퇴근하다 놀고 새벽늦게 들어갔다가 다시 회사 ...아침에 출근 그세월을 2년
가까이 해왔었고 . 피곤함에 눈비비면서 피터지게 놀았다..
그러다가 아빠한테도 무진장 많이맞았었지.. 조터지게 맞았다.. 재털이 리모콘 사
정없이맞았다 난 그시간아니면 놀시간이 없는데 말이지...
2003년도 6월 19일 회사퇴근준비하려던차에 아빠의 전화가왔다
응급실이랜다.. 엄마랑 나랑 허겁지겁 병원에도착...
한번도 병원신세를 지지않던분이 웬 링겔을 꽃고있던게 아닌가 그모습 어찌나 초
라하던지...
괜찮을꺼라고 아빠를 더욱더 위로해주었다
아빠도 내가 왜여기에 누워서 링렐을 맞는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나한테 물어본다..
그냥 정기검진 받으러왔는데 갑자기 입원하라고 했단다..
병실이 없어서 잠시 응급실에서 대기를 하고있었던거였다
엄마가 많이 놀랬는지 연신 눈물만 흘린다.. 항상건강하다고 자부하시던분이 갑자
기 링겔을 꽂고 있으니말이다..
그다음날..회사를안갔다.. 의사가 보호자만 따로부른다..
폐암말기 비소세포암3기 판정을 받았다
진짜 드라마에서 나온상황... 생각지도못한상황...기가찰 노릇이다.. 말도안된다,..
의사를붙잡고 울어봤다... ct 사진을 보여주었다.. 정말 모르는내가 봐도 심각하다
는걸 느껏다..
저렇게 아무런 증세도 없는 아빠가
병실에 있는 ,tv프로그램이 잼있다고 .. 큰소리내어 웃고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슬프고 괴로웠다..
아빠는 모르는 상태다.. 자신이 암에걸렸는지... 엄마랑나는 조마조마하다.. 울던얼
굴틀킬까바의사가 내색하지말란다..
일부러 내색안하고 화장실가서 울다가 세수만 한게 열손가락이
모질랐다
막막했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5일입원비 340만원..
의료보험제하고 170만원
보험도안들어나서 더더욱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아빠는 병원에 입원해있는거조차 나하고 엄마한테는 미안한가보다..
계속병원비 걱정만 하시고....
23일이지나고... 병원비 740원
그러다가 항암주사를 맞았다...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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