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뒤치닥거리에. 개 청소 까지.
너무 힘들어요.
우리남편 칼퇴근해서 집에오면 힘들다고 아무것도 않합니다.
그건 이해해요~ 너무나 익히들어서 (얼마나회사생활이 힘들지.)
누군 일 않하나요?
저 9시부터 7시까지 일하다가 도저히 집안일도 않도와주는 남편때문에.
파트로 뜁니다. 9시반부터 5시까지.
솔직히 제가 하는일이 거의 노동이라서 파트로 뛰어도 집안일까지 하려니 힘에 붙이더군요.
하지만 시녀노릇 합니다. 남편이 재떨이가져오라면 가져오고 물가따달라 밤에 라면 끓여달라 보일러좀 틀어돨라 씻기는 너무나 싫어하여 정말 온갖 재롱을 부려야 씻습니다.
(이런남자인걸 알았으면 결혼 않했지 ㅡㅡ)
집안일좀 도와달라고 하면 사람 부르랍니다. 자기는 온힘을 다해 밖에서 하기에 집안일까지 도울수 없다고요
오늘은 정말 울컥했습니다.
아파트에 개를 키우는데. 어느날 벽지를 죄다 뜯어놔서(새아파트임.. 충격.. ㅠㅠ)
개가 베란다로 몰리게 되었어요. 넓은 베란다에서 살다가 관리안되어. 자리가 좁아졌지요.
대소변을 못가리는 개라 지 똥을 밟고 댕깁니다.
것도 좋아요. 베란다 청소 맨날 합니다. 찌릉내가 안방을 뒤덮기때문에 않할수가 없지요.
오늘 안방에서 티비보다가 긁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창문을 이빨로 갉고 있는거에요.
"개좀 어떻게 해봐"
"..."
"개를 왜 사가지고 청소도 않하고 씻기지도 않고 괴롭히기만 하면서 개는 왜 키우냐고~@@@@!!"
별 반응이 없어서 베란다에 가봤더니 청소도 할겸.
정말 짜증이 확밀려오더군요.
내가 왜 개 뒤치닥거리까지 다해야 하는지. 내 집 치우기도 힘들어죽겠는데 개 청소때문에 맨날 베란다에 물뿌리고 락스로 청소 하고 있으니 내팔자가 참 한심했습니다/더구나 힘들게 이자내면서 산 아파트인데(친정엄마가 도와주셨음 엄마 알면 뒤졌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ㅡㅡ;)
남편이 개를 키우는 이유는
1.내가 약속 (한달에 한번?)이있으면 혼자 집에 있으면 휑하다
2.개를 괴롭히기위해서
3.내가 혼자서 심심할까봐 (날 위해서 샀다고함)
미안해요 횡설수설해서.
여기다가 글 않쓰면 미칠것 같아서. .. 이해부탁드려요.
남편에게
이번주까지 개 다른곳에 갔다주지 않으면 친정집에 준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라더군요. 정말 성격 디지게 특이해!! 개 산다고 그렇게 우기고 살때는 언제고
책임도 못지면서 왜 개는 사와가지고...
정말 개가 싫다 치가 떨린다. 하나도 않귀엽다.
남편도 꼴배기싫다. 가끔 나잇값못하는 남편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너무 짜증이 나니까 눈물이 다 나오네요
즐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