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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환장한 여자친구, 정신병인가요?

데미안 |2007.11.14 02:41
조회 851 |추천 0

동갑내기 커플로 100일정도 됬습니다

 

제 여자친구... 예쁩니다,.. 더 중요한건 자기가 예쁘다는걸 안다라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잘몰랐습니다..

 

저와 밥을 한끼 먹으며 이야기할때도 한손에는 수저, 다른손에는 손거울;;; 

그리곤 계속 손거울을 한번씩 들여다 봅니다;;

 

저는 농담반 진담반  "나도 좀 봐주라" ^^ 이렇게 은근히 떠보기도 하는데

 

글쎄요...

 

한번은 거울을 두고 온적이 있는데.. 민토에서 느긋하게 한두시간 잡고 이야기하며

차 한잔 마시러 갔는데 왠 화장실을 수십번은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왠걸 몇십분동안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배탈이라도 난줄 알고 여자 화장실 근처에서 힐끔 거리고있는데..

거울보면서 화장고치고 있더군요;;;;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가게 창문에 비치는 자기모습 보기에 여념이 없어서.. 

이야기는 나와 함께 하고있어도, 저를 보지는 않더군요

 

무슨 병일까요?? 

나르스시즘이 강해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너무 사랑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너무 심하네요..

 

정말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물가에 비친 자기모습에 반해서,

먹지도 자지도 않고 자기자신만 보다가

죽는것처럼 말이에요...

 

좀 걱정입니다.. 대화 내용도 거즘, 자기가 예쁘다는것,

그리고 저기 저여자는 못생겼다는둥  촌빨날린다는둥,

저렇게 태어났으면 그냥 사느니 죽는다는둥.. 

 

생각이 어린건지 ....  근본이 그런건지   참;;;

 

어떻게 고칠방법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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