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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주신분들...정말 고마워요.

사뭇진지 |2007.11.14 19:00
조회 243 |추천 0

오늘 새벽에, 저 밑에다

기다려야하나 붙잡아야하나 라는 상담글 썼던녀석입니다....

 

결국 그길로 나와서, 그애 집앞 동네에 갔더니

떠오르는게 손난로더라구요......^^;;

 

그래서; 그동네 편의점 다 찾아 헤맸는데...손난로가 아직 안나왔다고...ㅠㅠ;

 

한군데서 아주머니가 그러데요.

 

편의점이란데는 원래 본사에서 물건을 갖다주는거기땜에,

여기 없으면 다른동네 훼xx마트에도 없을것이다...세xx레븐 gs등등; 마찬가지.

 

 

- 정말 구할데가 없을까요? ㅠㅠ

- 그러고보니 수능합격기원 선물세트엔 들었던데?

아마 학교 앞 문구점엔 있지않을까요?

 

 

그말 듣고 존내 뛰었습니다. ㅋ 그때 시간이... 6시에 나와서 한시간동안;

발에 안맞는 워커 신고 (지금 집에와서 벗어보니 물집투성이네요^^

 이러고 오늘 훈련도 받았다는 ㅠㅠ)

 

다행히...7시쯤 되니 문을 연 문구점이 있더군요.

근데 천원짜린 다 팔리고 쬐끄만 오백원짜리만......

 

그애 손 무지 작거든요. 오히려 잘됐다 싶어서 그거 두개랑

따뜻한 베지밀 한병.... 현관문 앞에다 놓고 바로 예비군 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

 

간발의 차이.. 보니깐 벌써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있는모양이던데

들켰으면 얼마나 난감했을까요...-.-;;;;

 

 

버스타고 오면서 -_-; 걱정이 되긴 했지만;

우편물투입구가 있으면 그리로 쏙 넣으려고 헀는데 없어서 문앞에 뒀는데

혹시, 서둘러 나오다 발로 걷어차서 깨지면?? -_-;;;

아니면 옆집 사람이 먼저 나왔다가 발견하고 집어갔으면?? -_-;;

 

별의별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참.....

결국 아무 연락도 없더군요.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큰일입니다.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이래서는 하루종일 그애 생각만...후......;;

 

쓰다보니 넋두리가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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