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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채용해놓고 나오지 말라는 회사

순드래곤 |2007.11.15 13:07
조회 71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5세의 취업준비생입니다.

요즘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거 아시죠? 청년실업이 90만인데..

아무튼 며칠 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저는 신문편집쪽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 취업준비생인데요...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올려 놓았더랬죠

그런데 어느 한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면접 좀 보고 싶다고

그래서 전 흔쾌히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월요일날 면접날짜를 잡고 10시까지 갔어요

회사는 독산역에 위치한 인터넷 주간 산악신문 위클X 마운X 이라는 회사인데요

가서 일단 편집장님과 잠깐 이야기 나누고 신문편집 한번 해보라고 해서

기사와 사진 주고 2면을 만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이라 좀 해매다가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열심히 만들었어요

만들고 있는데 거기 대장이 뒤에서 지켜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편집을 다하고 그 대장과 면접을 보러 갔더랬죠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제가 맘에 들었는지 앞에 먼저 3명이 왔었는데 저를 채용한다고 그랬어요

전 속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요 연봉협상도 잘 했고 ..

시간지나면 연봉도 올려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터 출근할수있냐고 그러길래 수요일부터 할수있다고 했어요.

제가 알바하던게 있어서 그거 마무리 하고 수요일부터 출근한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인사하고

집에서 양복갈아입고 알바를 하러 지하철 타고 가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거에요.

그래서 받았는데

"아까 위클X 마운X 인데 아까 면접보신 누구누구씨죠?"

이러더니

"아 입사가 취소되셨어요 다른분이 오시기로 하였어요"

이 ㅈㄹ 하는거에요 전 피곤도 하고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만 했지요

그때 따졌어야 했는데 아....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생각해보니 너무너무너무 열받는거에요 뭐 이런 회사가 다있나...

다른 아이들에게 취업했다고 자랑했는데.. 캐안습...

그래서 그 날 하루종일 우울하게 있다가 알바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어요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더니 그런 개념없는 회사가 다 있냐고 그랬어요

그래서 어떻게 복수할까 생각하다가 네이트 톡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해서요

이렇게 글 올립니다.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개념없는 독산역에 위치한 위클X마운X

부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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