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방학임다......제가 워낙 글읽는걸 좋아하다 보니
라코스에 맨날 들어오는군요....
여기는 아침에 비가 마니 왔씀다....
느티나무는 비오는 소리에 행복을 느끼며 잠을 쿨쿨 자거 있었씀다..
아침 7시쯤
띵똥 !!!<------------(문자오는 소리 임당)
'분명 연습없다는 걸꺼야' (느티나무의 생각임당)
문자내용은 즉 '아픈덴 없지..영원히 널 잊을수 없어..지금도 보고싶다' 라는 ~.~
이썅!!미친자쓱 스토커였씀당~~(씨ㅠ.ㅠ아침부터 짱나네..)
다시 인상을 찌푸리며 잠을 청했씀다...
단 몇분사이 꿈을 꿨씀다///
울엄마랑 이모랑 싸웁니다...."이모 울엄마한테 왜그래!" 이러믄서 이모한테 물을 한바가지
퍼붓고 쫓아내네요~~@.@느티나무 미쳤씀다.
꿈이라도 상황 수습이 안되네요~~(스토커때문이야!!)
또다시 띵똥~~문자내용은 "오늘 연습 없답니다..푹쉬요" 라는 울 이쁜 후배의 문자임당^^*
느티나무 씨^------------------------------^익 함 쪼개며 다시 잠을 청하려고
밤새 추웠지만 귀찮아서 끄고 잤던 전기 장판에 스위치를 키며 인형을 다리 사이에 공구고
깜깜한데서 푹 잘수 있도록 블라인드도 치고.....소음도 없고 모기더 없거 따뜻하거...아 행복해^^*
다시 자자!!!!!!!!!!!!!!!!!!!!!!!! 또 누웠씀당~~~~
또 띵똥 <----이떄까지만 해더 오늘 연습없으니까 봐준다 라는 생각으로 폰을 열었는데....
문자 내용인즉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10시까지 월드컵경기장으로 오세요"
이썅!!!!!약올리나~~~화장실로 가서 씻었씀다...
츄리닝을 입고....
안방에서 축 처져 잠을 자고 있는 엄마한테..
느티나무 : 엄마 돈내놔라..(연습한단 말에 기가 푹 죽어서리)
엄마 : 뭔돈??(부쉬쉬~~~~제발 일어나 밥좀 하세용ㅠ.ㅠ)
느티나무 : 연습하러 간다(시무룩~팅팅구리구리)
엄마 : 얼마나 잘할라꼬 비오는데도 연습하러 가너!!!!!!!!!!!!!(땍땍)
느티나무 : 누가 가고 시퍼가나!!! 오라 카니까 가지!!!!!!!딸래미 나가는데 밥도 안해주면서
돈도 안줄라카네!!!!!!월드컵 경기장까지 걸어가까!!!(끝발 받았씀다,,,)
엄마 : 돈 가지고 빨리 나가라....가시나야~~울집에 조만간 인물나게따!!!!!!(떅떅)
느티나무 : 참나~~대한민국에서 엄마아빠는 찾아볼수 없도록 만들어 줄께!!!카면 됐째!!!!!
(진짜 미친 소리 임당~~ㅠ.ㅠ)
후배랑 비오는데도 투덜투덜 거리며
느티나무 : 비안그치는데...연습하겠나???
후배 : 비맞고도 하게쪄..
느티나무 : 비그친다더니만..안그치네..오늘 비오는데도 연습하면 함보자!!진짜!!
후배 : 어쩔건데요??
느티나무 : 어쩌긴 우짜너~가만 있어야지머 ,,,,내가 힘있나 ㅡ,.ㅡ
둘다 씩씩 거리며..........월드컵 경기장에 다다랐씀미다.......불안함당~~
후배 : 언냐 왜 아들(친구,후배, 선배, 선생 등등)없너~~
느티나무 : 안에 이게찌~~들어가보자!!
씩씩 거리며 월드컵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니//////////
썰~~~~~~~~~~~~~~~~~~~~~~~렁!
개미 새끼 한마리더 없는검미다.......이씨~~~다주거써!!!!!!!!!!!!!!
소리쳐봤자 머합니까......돌아오는 메아리도 없는걸.......
힘이 쫘~~~~~~~~~악 빠져씀다///
집에 갈려고 후배랑 터벅터벅~~걸어나왔씀다....
저쪽에서.......낯익은 고삐리가 보입니다...
고삐리가 우릴 무진장 반가워 하네요(그럴기분 아닌뎅~~)
고삐리 : 와~~언니들더 이번 대회 나가여????(애들눈이 이렇씀다(*.*)반짝반짝)
후배 : 그래(시무룩하이해가~~)ㅡ.ㅡ
고삐리 : 와~~~~~언니들은 종목 먼데요?????????
후배 : 수영(이띨~~~머라카너!!)
고삐리 : 월드컵 경기장에 따러 수영장 있어요??????
후배 : 아니~
고삐리 : 카면요???
암만 기분 나빴어도.....무슨 꿍꿍이었는지........
울후배 하는말~~~~>"축구할라거 깔아놓은 잔디 있재!"(ㅡㅡ;;)
고삐리 : 예~~
후배 : 그 파~~아란 잔디가 양옆으로 쫘악~~~~~~~양옆으로갈라리면서 그밑에 수영장
이 올란온다~~(이띨~~왕똘년+.+)
고딩들더 나더 띠~~~용~~@.@
참 제가 고딩들 보기가 민망하더군요....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집으로 왔는데.....울엄마 밥도 안해놓고 나갔네요.........
ㅠ.ㅠ 오늘은 돌아버릴거 같씀당...
오늘은 여기서 끝내야 될껀데.....불길함당~~(저녁더 안해주는건 아닌지)
존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