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의 BF 알고보니 옛 여친

고민녀 |2007.11.19 02:03
조회 1,662 |추천 0

헐.. 야심한 밤 오랫만에 톡톡하네요 ~ ^^

 

다름이 아니라.. 저흰 20대 중반 커플이구요 사귄지는 1년 좀 넘었구요.

 

남친이 여자친구들이 별로 없는 편인데..

 

예전부터 가끔씩 만나던 여자애가 하나 있었거든요~ (저보다 어림)

 

가끔씩 연락 하기도 하고 연락 오기도 하고 그래서 술도 마시구

 

저랑 같이 본 적도 한번 있는데~ 

 

근데 그때 술자리 였는데 그 여자애가 술이 심하게 만취한 상태로 와서뤼...

 

제가 여자친구라는거 소개 같은건 못했구요 그냥 오자마자 술 몇잔 마시다 그 여자애는

 

완전 뻗어서 남친이랑 제가 데려다 줬어요 -_-

 

근데.... 제가 어쩌다 남친 이메일을 보게 됐는데

 

(제가 몰래 본거예요 -_- 남친이 로그아웃 안하고 그냥 가도록 유도 했음 -_- )

 

알고보니 그 여자애랑 사겼었더라구요.. 막 그때 여자애가 많이 좋아했었는지

 

심하게 닭살스러운 편지들과... 글구 그 여자애가 애교가 많은 편인데~

 

예전에 봤을때도 남친이 개그콘서트 흉내내는거 시키면 똑같이 한다고 막 시키고 그랬는데 -_-

 

그때 여자애가 술 취했는데도 진짜 똑같이 잘 하더라구요 애교스럽게 ㅋㅋㅋㅋ

 

휴 아무튼 근데 그 사실을 알고나니 짜증나요.. 저한테 일부러 말할 것 까진 없었겠지만

 

그냥 친구 인척 하면서 여태껏 계속 만나고 있다는게

 

특히 그 여자애랑 저랑 성격이 정반대 인것 같아서.. 전 약간 성숙하고 무뚝뚝한 편인데

 

그 여자앤 나이도 어리고 귀엽고 애교 많은 편이라.. 괜히 비교되고..

 

예전에 이메일 주고 받으면서 행복해 했던거 보니까 짜증나고

 

많은 생각들이 나네요 ㅠㅠ 근데 제가 몰래 알아낸거라 대놓고 얘기할 수도 없고

 

휴 그냥 어느정도 감시? 하면서 계속만나는거 지켜봐야 하는건가요..

 

복잡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