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잠이 무척 많습니다... 등만 기대면 잡니다...아니 잠잤습니다..하지만 혼자사는 지금..잠이 사라졌습니다..아니, 잠들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 허전하고..아쉽습니다.. 여전히 귀신이 천정에서 내려다볼까 불을 못끄고 있지만.
.....그것보다 우선 이야기할 사람이 없으니 내자신에게 스스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고...또 옛추억거리를 부지런히 들춰냅니다. 내 첫사랑 그애는 잘살고 있을까? 날 버리고 매정히 떠난 그넘은 뭘하고 있을까? 잘먹고 잘살고 있을까? 그때 기다리겠다고 하지말걸...여전히 후회돼...그넘두 날 생각하면서 잘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내가 그립진 않을까? 5년이 지난 지금두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까.........![]()
혼자있을때 술마시는 사람..별루 안좋아했습니다..하지만..지금 냉장고 열면 카스맥주가 가득입니다..울 엄마 알면 놀라시겠지만...가끔 술의 힘을 빌려 잠들기도 합니다...![]()
오늘 동호회 모임 갔는데...결혼발표합디다...만난지 두번만에 결혼한다고 하더이다...정말 부럽습디다..저사람들 정말..어떤 확실한 느낌이였길래 결혼이라는 걸 결심하게 되었을까? 나두 알아야 감잡을텐데.... 술자리에서 넌드시 물어봤습니다.....머라머라..이야기 하더구만요... 머..그런 느낌이 있다고 그럽디다...설명해주는데 솔직히 이해는 안됩니다...이론 된장![]()
전에 글올린거 보니 리플중에 혼자살지 말구 차라리 결혼을 하라고 그렇게 남기신분 계시던데...머..결혼은 혼자합니까? 누군 몰라서 안합니까? 이렇게 혼자서 맥주마시면서 글을 쓸땐...외로움..가슴 깊이 밀려옵니다.... 아~~~~~누군가 옆에서 도닥여주는 분 있음 좋겠습니다...![]()
하지만..아직은 자신없습니다..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솔직히 전 아직도 다른 사람 도닥여주고 보듬어줄 자신 없습니다... 그저..내 속상한것, 맘아픈것만 알지..다른 사람 헤아리지 못합니다...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입니까? 그래서 그런가..아직두... 헤어진 그넘, 얼굴도 가물가물한 그넘 생각합니다...다신 그넘에게 한것처럼 하진 말아야지.....그렇게 상처주지 말아야지 아니 상처받지 말아야지..바부처럼....![]()
잠두 오지 않는 밤에... 카스병 옆에 끼고..휘엉청 밝은 달을 바라보며... 궁시렁궁시렁 궁상을 떱니다.. 하긴..이것도 혼자사는 사람의 특권이 아닌가 싶습니다...글구..언젠가 ..나두 외로움에 사무쳐 맥주와 컴퓨터를 내애인인양 여긴적이 있었지 라고 되뇌일 때가 오겠져....아직 독립한지 얼마안되는 초보라 감정처리가 잘 안됩니다....
아~~~~~~술떨어졌다....저 이제 잘랍니다...다들 안녕히 주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