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3세 청년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여 ㅋㅋ
한 보름전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며 퇴근하는길..
건대입구역에서 여고생 오총사가 타더라구여.. 저는
지하철 문 안열리는쪽 구석에 짱박혀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제폰은 프라다폰 입니다.)
프라다폰에 있는 틀린 그림 찾기를 키려고 하는 순간..
여고생 5총사가 저를 둘러 싸더니..
갑자기 한명이 말을 꺼냅니다..
여고생1 : 어 프라다 폰이다 ~!!
여고생2: 어 진짜?? 저거 졸라 꼬랐데..
여고생3: 아니야 저거 졸라 명품이야@@
여고생1: 우와 진짜 신기하다.
이런 대화내용이 제귀에 다 들리게끔
둘러 싸서 크게 말하는겁니다..;;
그런데 전 그냥 무표정으로 정말 무표정 이였습니다..
기어코 진짜 완전 무표정 이였는데..
한 여고생이 말하더군요...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 웃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용기없이 그냥
틀린 그림 찾기에 몰두 할수 밖에 없더군요..
저희집이 건대에서 5정거장 걸리는데..
5정거장이 그렇게 긴건 처음이였습니다..ㅠㅠ;;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Ps.여고생 오총사.. 다음에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