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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에게... 당했습니다.ㅠㅠ;;

꽃보다낭자 |2007.12.01 15:34
조회 3,894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3세 청년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여 ㅋㅋ

한 보름전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며 퇴근하는길..

건대입구역에서 여고생 오총사가 타더라구여.. 저는

지하철 문 안열리는쪽 구석에 짱박혀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제폰은 프라다폰 입니다.)

프라다폰에 있는 틀린 그림 찾기를 키려고 하는 순간..

여고생 5총사가 저를 둘러 싸더니..

갑자기 한명이 말을 꺼냅니다..

여고생1 : 어 프라다 폰이다 ~!!

여고생2:  어 진짜?? 저거 졸라 꼬랐데..

여고생3: 아니야 저거 졸라 명품이야@@

여고생1: 우와 진짜 신기하다.

이런 대화내용이 제귀에 다 들리게끔

둘러 싸서 크게 말하는겁니다..;;

그런데 전 그냥 무표정으로 정말 무표정 이였습니다..

기어코 진짜 완전 무표정 이였는데..

한 여고생이 말하더군요...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낄낄 웃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용기없이 그냥

틀린 그림 찾기에 몰두 할수 밖에 없더군요..

저희집이 건대에서 5정거장 걸리는데..

5정거장이 그렇게 긴건 처음이였습니다..ㅠㅠ;;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Ps.여고생 오총사.. 다음에 걸리면 가만두지 않겠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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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여고생무섭...|2007.12.02 20:42
여고생 무섭거든.. 길을 걸어 가다가 누가 돌던지길래. 그 쪽을 봤더니 여고생인거야. 그래서 난 왜 던져? 이랬더니 "미안 몬스터인 줄 알았어" 이러는거야 나 울었어 난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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