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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XX같은 족발집ㅠㅠ미워요ㅠ벌레알나왔어요,,,ㅠ

니글거려,, |2007.12.02 02:41
조회 722 |추천 0

아,,,,,,,,,,,,,,,,,,,,,,,,,,,,ㅠㅠ

아직도 속이 ㅜㅠㅠ

 

이 야밤에 시작된 이야긴 즉슨,

 

오늘 밤 자취방에 홀로 있던 중 무지하게 배가 고팠드랬죠

 

근데 돈은 얼마 없고 족발은 무지하게 땡기고 ㅠㅠ

 

그래서 친구를 섭외했어요~ㅋㅋ 섭외 성공!ㅋㅋ

 

친구는 멋도 모르고 와서 제가 먹자고 그래서 졸지에 새벽1시에 족발을 먹게 됬어요

 

다른 친구가 여기서 족발시키면 순대도 주는데 순대도 맛있다고

 

값도 싸고 좋다고,,,저희는 기대감에 부풀어 전단지를 찾아 열심히 번호를 두들기고

 

설레임에 격양된 목소리로 아줌마에게 주문했어요~

 

근데 별로 얼마 안있다가 족발이 왔어요!!!ㅋㅋ너무 기뻣죠ㅋ

 

열심히 먹고 있었는데 중요한건 여기서부터,,,,

 

먹다보니 족발의 주름틈에서 벌레알같은게 조금 나왔어요,,,,(으윽 생각하면 니글거리네요ㅠ)

 

그래도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고 벌레알 붙은 고기만 빼놨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에이 뭐 이까짓거 그냥 먹지 뭐~하고요;;

 

근데 그 벌레알 같은게 또 나왔어요

 

그래서 족발집네 전화해서 조용조용 말했죠. "아줌마 족발먹다가요 벌레알같은게 나왔어요"

 

그랬더니 확인해보겠다는 말보다

 

벌레알아니라고 국물이 응고 된거라고 하시데요 그리고는 아저씨를 보내겠다고 하시고 끊었어요.

 

기다려도 안오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배달나갔다고 좀만기다리래요,,,

 

정말 벌레알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나봐요 그리고나서 주인집아저씨가 집에 왔는데요

 

그 벌레알 같은걸 보시고서는 그래도 벌레알이 아니래요...

 

이 한겨울에 어떻게 벌레알이 생기냐면서,,,자기네 가게는 깨끗하데요

 

제가 알을 손톱으로 톡하고 터뜨렸죠,,근데도 알이 아니래요;;

 

그래서 벌레알같은건 생길 수도 없데요. 이런 제길,,,그럼  맘만 먹으면 바퀴벌레 멸종 시키겠네 ㅠ

 

그래서 제가 그럼 그걸 먹은 우리말고 주인집아저씨 말고 딴사람한테 물어보자고 해서 밖에 나갔어요

 

그래가꼬 집앞에 피씨방을 가서 일하시는 분께 죄송한데 이것좀 보고 어떤지 말좀 해자시면 고맙겠다고 ㅋ 일하시는분이 무슨 알같다 그러시데요

 

근데 아저씨는 그래도 벌레알이 아니래요 아 그 피씨방 알바분과 내 눈은 사시였구나,,,,

 

내가 들어버린 그 선명한 톡하고 알이 터지는 소리는 환청이구나 라고 느낄뻔했어요

 

겨우겨우 생각을 뿌리치고 족발집아저씨한테 따졌어요 막 크게 ㅋ

 

한국은 목소리큰사람이 이긴다길래,,,,;;ㅎㅎ

 

아저씨가 한대 때릴 기세였어요. 이렇게 한참을 실랑이중에,,

 

그리고는 친구가 너무 추워서 화내는 절 말리구나서는 조용조용 얘기를 시작했죠

(저흰 반팔입고 나갔거든요 ㅠ 아저씨는 돕빠,,)

 

그리고 나서 아저씨 또 열변을 토하데요. 결론은 자기네 가게는 깨끗하다,,,벌레알이란 있을 수 없다,,,아 추웠어요ㅠㅠ

 

음식값 돌려주시길래 저희는 고정멘트 아니 지금 저희가 돈을 바라고 이러고 있는거 아니자나요

 

그랬더니ㅎㅎ 또 이래저래 얘기하시더만 또 결론은 자기네 가게 깨끗하다,,,이러고는 나중에 집으로 들어가면서 그릇가지러 가면서 조용히 읇조리시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아까 화낼 때하고는 다르게 나즈막히ㅎㅎ

 

머 처음부터 상황설명을 했는데 글 쓰는거 처음이라 좀 어설프네요,,;;ㅎㅎ

니글거리는 속을 붙잡고 이친구 저친구한테 말하다가 톡에까지 글써요;;ㅎㅎ

 

처음엔 저도 정말 화가나서 아저씨한테 대들었지만

화가 풀려서 이렇게 글 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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