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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정체가 궁금해요

나몰라 |2007.12.04 04:08
조회 7,830 |추천 0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흥미진진

 

 

처음에

싸이에서 알게됐어요

친구의 친구로 알게됐는데,(친구도 그애랑 싸이로만 아는사이)

얼굴도 모르는사이고

난 부산사람 걘 서울사람이였기때문에

우리둘은 어느순간에

아무에게도 말할수없는 비밀을 터놓는 비밀친구가됐습니다

 

 

당시엔 걔도 나도 애인이있었고

서로 애인에 대한 상담도 많이 했었고

잘 지내다가

어느순간 걔가 일촌을 끊어버린겁니다!!

 

 

내가 다시 연락해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한참을 대답안하다가

언제부턴가 니가 니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을 홈피에 올리는게 싫어졌다고

그런식으로 고백을 하더군요 ㅡㅡ

그리고 2년사귄 여자친구랑도 정리를 했다고 얘길했습니다

 

처음엔 황당했지만

전 살면서 남자에게 제대로된사랑만 주고 제대로된사랑을 받은적은 없기때메

점차 그사람한테 빠져들었습니다(물론애인이랑은헤어진뒤에)

 

 

 

근데 문제는

제가

한도끝도없이빠져들었단겁니다

얼굴도 모르는사람인데,, 정말 좋아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죠

 

사귀잔말은 없었찌만 우린 그런사이가 됐습니다

서로 아껴주는 사이

 

 

 

싸이에 있는 걔 사진은

두말필요없는 킹카였고

동영상에있는 자기가 불렀던 노래하며

목소리

성격

말투

 

모두 완벽한사람이였는데

 

 

문제는

안만나준단겁니다..

 

 

매번 이리저리 둘러대는데

첨에는 그러려니하다가

감정이 깊어지니 안보고는 도저히 못이어가겠더군요

 

그래서 약속날짜를 잡았습니다!!

 

작년 12월 24일..

차를타고 부산에 내려오기로했습니다

경성대에서 만나기로하고

그 날 제 친구와 함께 나가기로했고 걔도 친구를 한명 데려온다고했씁니다

 

나랑 친구는 준비를 하고 나가려는데

그날 딱 제 폰이 세탁기에 빠져버린겁니다 ㅡㅡ

걔가 폰이없는관계로(매번 빌려서 연락했음)

급한데로 싸이 다이어리에 제 친구번호를 적어놓고

이거보는순간 꼭 연락달라고하고

경성대 피시방에서 기다렸습니다..

 

ㅠㅠ걱정도되고

한도끝도없이 기다리는데

10시쯤인가 네이트온 접속을 하더니

부산이래는겁니다

사상인가 어디쪽 피시방에 있다길래

경성대쪽으로 오는 길을 설명하고 와서 전화하라고 했고

알겠다고했씁니다

 

 

한시간 뒤에

찾아와서 공중전화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 거기 7층 무슨 피시방보이지?? 글로 와~ 하니까 알았어 지금 갈께

이랬는데

 

 

새벽 두시가 되도 안올라오는겁니다 ㅡㅡ...........................

 

 

피시방계산하고 내려가봤는데 경대에 사람도 별로 없고.....

혹시나해서 공중전화박스 가봐서 전화도 해봣는데

번호가 똑같더군요

그 앞에까지 온건 확실합니다..

 

근데 잠수를 탄거죠 ㅡㅡ

 

 

그래서 전 친구랑 피시방에서 스토커짓을 시작했습니다

 

걔가 평소에 말했던 친구들홈피와, (참고로 걔 싸이에는 친구들의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ㅡㅡ 회원검색으로 겨우겨우 추적했고 걔가 친구들 사진은 따로 나한테 보내줬기때문에 잘못찾았을리는 없습니다)

중간에 나랑 잠깐 사이안좋았을때 사겼던 여자친구 홈피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먼저 같이 부산에 오기로했던 그 친구 폰번호를 알아냈어요. 홈피에 있떠군요

근데 그 친구는 제 남자친구 자체를 모른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리고 여러명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봤는데

다 모르는 사람이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걔 옛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해봤습니다..

혹시나해서 전화로..

"죄송한데 저 xx 여자친구인데요.. 예전에 사귀셨죠?

근데 좀 뭔가 수상해서요.. 혹시 어떻게 만나셨어요?"

이렇게 물어밧습니다

 

제 남친이 저보고 그 여자랑은 클럽에서 만난사이라고 했거든요 ㅡㅡ

근데 그여자가 노발대발화를내면서!!!!1

 

한번도 만난적이 없단겁니다 ㅡㅡ

바람맞췄단거죠 ㅡㅡ

그러면서 요새도 전화가 온답니다

그 여자한테는 나를,

모델학원에서 만난 누나라고 얘기했다는거예요 ㅡㅡ

 

 

그리고 그 여자가

자기도 너무 수상해서 뒷조사를 해봤었는데

이름도 실명이아니었답니다

그리고 만나질 못해서 모르지만 사진도 분명히 도용일ㄲㅓ라고했습니다.

 

 

참나..

 

 

어쨌뜬 걔는 그렇게 한 2주 잠수를 타더니 연락이왔습니다

또 말하지 못할 사정이라고 뭐 핑계를 대는데........

참 진짜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 뒤로도 그 사정이란 걸 들어나보자니까 만나서 얘기하자길래 약속을 잡았는데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내가 걔보고

 

니가 사진이 도용이라도 상관없다고

조카 못생겨서 헐크같아도 난 니가 좋아서 같이 있고싶어서 만나자는거니까

제발 만나달라고 막 그렇게 애원을 해도

바람맞긴 마찬가집니다.....

 

자기말로는 사진도 도용아니고

사정이 있는데 말할수없는거라고

막 화를냅니다..

 

그리고 한번은 저한테 "너 oo랑 아는사이야?" 이러면서

"나 oo랑 친해" 이런적이있는데

전 그 oo란애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 의미없는 얘기거니하고 넘겼는데

한 일주일뒤에 우연치않게 oo란애를 알게된겁니다. 술자리에서 ㅡㅡ

그래서 전 너무 기쁜나머지(걔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ㅡㅡ 어떻게 생기고 무슨일을 하는지라도)

물어봤더니 모르는사이랩니다...............ㅡㅡ

 

그래서 걔한테

"나 oo만났는데 너 모른다던데?"

이렇게 물어보니까

또 한 일주일 잠수를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그러더니 또 나중에 먼 사정이 있는거니까

말해줄수없다고..

만나서 말해준다면서 맨날 그럽니다

 

 

 

그리고

한번은 나랑 통화하면서 막 웃는거예요

내가 왜? 이러니까

" 아 나 지금 cc 집인데 cc 조카 웃겨 ~~ " 이러면서 막 웃은적이있었는데

그 cc란 친구도 추적결과 모르는 사이 ㅡㅡ;.........

 

 

전화로는

사랑받는게 느껴집니다 내 착각일수도있지만

 

어쨌든 그 애랑 그때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 연락하자고 하고 연락을 끊었는데

 

 

 

말했다시피 폰이 없던 걔가

마지막으로 저한테 연락햇던 번호가 저장되잇엇습니다

 

그 번호로 제가 여러번 연락을 해봣지만

그 전화 주인은 여자엿고

그냥 난 아는누나라고 그런식으로 말을 햇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낫네요 벌써

 

얼마전에

혹시나해서

폰바꾸기전에 발신제한으로 그 번호로 전화를 해봣는데

받더니

아무런 말도 안했습니다

 

 

보통사람들 여보세요??? 라고 하잖아요

근데 아무 말도없이 계~~속 가만 잇는거예요 몇분쨰..

 

왠지 의심스러워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xx아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으니까 니가 맞으면 제발 전화해줘

 

 

 

그리고 제가 깜빡 잠이들엇는데 누가 전화가 왓습니다

잠결에 받으니까

" 누구세요? 제 친구 폰에 문자 와서 xx아 전화해줘 라고 문자왓던데"

이러는겁니다

여자엿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 " 아 제가 문자 잘못보냇나봐요 죄송해요~" 하고 말았는데

 

 

잠에서 깨보니까 ㅡㅡ

"제 친구폰에 문자와서.."라뇨. 자기가 직접 전화를 안하고

그리고 발신번호 제한으로 전화와서 그런얘길하는거예요

수상쩍다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날 밤에 문자가왔습니다 0번으로

특별한일때문에 연락한거아니라고믿을께 잘지내

 

 

ㅡㅡ..........................

 

걔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받으라고 문자하고 전화햇더니 받더군요

 

 

 

그렇게 오랫만에 통화를햇는데 부산이랍니다

그러면서 또 만나기로햇는데 못만낫습니다

 

아 말할게 너무 많은데 다 못적겠네요

여튼 저한테 구라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ㅡㅡ 정체를모르겠지만 아직도 걔 목소릴 들으면 두근두근해요

 

요즘도 가끔 전화는 와요..

 

특히 일년이 지났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앗는데

제 생일날 전화와서

축하한다고 해주고..

 

그리고 어떻게알았는지 우리집 주소도 몇호까진도 상세히 알더군요

 

지금 폰번호는 또 바꿨더군요

전화올땐 발신제한으로 옵니다

 

 

주위에 이런경험 하신 분 계시나요

ㅡㅡ

 

걔를 너무 찾고싶어요 궁금해미칠것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새끼|2007.12.04 16:41
싸이이름이 신우 아님?  그년이 조카 웃긴년인데 여잔데 남자인척해서 여자를꼬시는 년인데 그년ㅇㅣ랑 상황이똑같네 자세한거알고싶으면 말씀하세요 그년 얼마전에 털렸거등요 부산사는년이고
베플ㅋㅋㅋ|2007.12.04 10:21
한 일주일뒤에 우연치않게 oo란애를 알게된겁니다. 그 cc란 친구도 추적결과 모르는 사이 ㅡㅡ;......... -------------------------------------------------------------------------- 글쓴이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남자는 서울사람 당신은 부산사람인데 그 주변사람을 알게된 경위가 궁금하군요 ^_^ 그리고.. 그사람싸이 주소 ㄱㄱ 네티즌의 인맥은 넓습니다.
베플20살의고혈압|2007.12.04 06:43
아.....후기궁금하다 진짜 ㅠㅠ 저기요.. 엑스보이프랜드 프로에 신청해보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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