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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신랑 저에게 상처로남네요..

카라 |2007.12.06 16:43
조회 1,539 |추천 0

신랑 호남형으로 주윗분들 본 사람은 입을 다 엽니다.(신랑 잘챙겨야겠다.. 단속잘해라.. 는 둥)

신경을 안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착실한 사람이고 순하며 약간 마마보이같은 스탈.. 그런사람이려니.. 설마 바람 설마 설마..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는 저입니다.

결혼할땐 몰랐는데 결혼후 지나가는 여자들 다 쳐다봅니다. 당연 울신랑 지나가는여자들 보겠죠..같이 봅니다. 제가 농담으로 고만 봐라.. 그럼 내가 뭘!!그람서 봤자나 그러더가 우기고 그람 소리를 지르는 스탈입니다.

약간의 의심도 전 하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주길 바랬는데.. 울신랑은 절더라 의부증이라고 합니다. 직장에 있음 전화를 많이 하면서 이런저런 사소한 애기를 물어봅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하두 회사있을땐 전화좀 하지 말란 말에.. 세뇌시키면서 전화를 안해봤습니다.

바쁘면 점심시간 12시부터13시까지면 12시부터 밥먹고 13시에 간단한 통화후 끊습니다.

(12시반까지 먹고 그람 저랑 통화할시간이 안되나요... 안그래요.. 내가 이상한건가요..한번씩전화하면 다른 여직원들이랑 잡담하고 나중에 전화하께 그러고) 솔직히 기분나빴습니다.

이런일로 싸웠고.. 하두 전화 자주 하지 말란 말에 안하고 오늘 눈이 오길래.. 눈온다고 지금 임신 16주라 울아기 좋은지 태동한다 그렇게 문자넣었습니다.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그래서 전화를 하니 옆에 사무실 직원이 있었는지... 목소리가.. 그래. 어 근데.. 이런 단답형 그래서 애기중이냐 그러니 아니 그러더니 나중에 내가 전화 하께 그러더군요..나는 섭섭해서 목소리가 떨려가면서 그렁그렁한 목소리로 애길하는데도 내 애기만 그냥 듣다가.. 말투가 왜그러냐 하니 아닌데 !그게 답니다.

분명 말투 이상한거 연애10년 결혼 3년차 알죠.. 안그렇습니까..

화가 나서.. 또 나혼자 미친짓 하는구나.. 그런 맘에.. 문자를 넣었습니다. 전화를 하지말래서 문자를넣었는데 문자넣을시간도 없이 바쁘냐구 내가 또 오바한다고 넣고 .. 바로 전화가 오더니.. 또 뭐!!!그렇게 애기하길래.. 딴것두 아닌 울아기가 태동이런저런 이쁜말 하고 싶어서 한거였는데 야속하더군요... 혼자 바보된거죠... 통화하다가 암말하니 니 말투 목소리가 겁이 난다고.. 꼭 연애했을때 저한테 별볼일 없는 것처럼 대하듯이 그런 말투... 화도 나고 미칠것 같았습니다.

통화했을때.. 옆에 여자목소리가 흠!!하는 소리가 들렸었고.. 여자라는 애길 하면 신경질 엄청냅니다. 그래서 묻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신랑이 예전같지 않은 행동에 한번씩 놀랩니다. 혹시 바람은 아닐까...

회사에서만큼에 이렇게 사람이 돌변하고..

그렇다고 대화도 별루 없고.. 재미가 없네요...

재미가 없는데다가 신랑이 저런식으로 밖에 안되니깐 정말.. 섭섭하면서 눈물만 납니다..

결혼전에 몰랐는데..

정말 호남형인 신랑 될꼬 살려니.. 넘나 스트레스 쌓이고 불안하네요..

정말.. 싫습니다.. 이런 것두 넘나 고통이네요.. 저 정말 의부증인가봐요...

 

내 발등 내가 찔러 이러지만... 정말 후회하면 뭐합니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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