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있던일이 황당하고 궁금해서 글올리는 고등학생 수컷입니다![]()
여느때와 똑같이 학교끝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뒤쪽에 어떤 아리따운여자가 있더라구요
한 중3~고2쯤 되보이는?? 딱보고 음 귀엽군
하고 그냥 늘하던대로 자리가 보이면
잡으려고 눈치보며 서있었죠
그런데 그여자분이 저를 자꾸 쳐다봅니다 그냥 보는거도 아니고..뭐라고 해야되나 뭔가 간절한
눈빛....?? 맨첨엔 이쁜사람이 보니까 그냥 속으로ㅋㅋㅋㅋㅋㅋㅋ좋아좋아
하면서 보고 넘겼죠
근데 계속해서 쳐다봅니다.........처음엔 좋다가 나중엔 느낌이 이상해지다가 짜증까지나더라고요![]()
그러다가 그여자분이 뒷문 단말기 찍는곳 자리 아시죠? 그쪽에 앉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쳐다보길래 그냥 무시하고 집에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렸죠
그후 시간이 대충 10분쯤 흘렀고 집 근처에 있는 역 3정거장 전에 미리 내리려고 준비를했습니다
교통카드를 찍고 곧 내리려고 기다리는데 그여자분이 고개를 푹숙이고 있더라고요
뭐징...
하면서 그냥 빨리 도착하길 기다렸습니다 근데 이여자분이 알고보니 고개 숙이고
훌쩍거리고 있더라구요 맨처음엔 요새 날씨가 추워서 그러니까 뭐 이생각하고있는데 훌쩍
소리가 많아지더니 확실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더니 버스안 분위기가 이상해집니다
그래도 집이 얼마안남았으니 저는 신경쓰지않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여자분이 ![]()
절 보더니 울면서...저기요..저기...이러는겁니다
(아따 우는 모습 귀엽더라고요
)
그 어수선한 버스안 분위기에서 이여자분이 저한테 말거니까 시선이 저한테 집중되더라고요..;
그래서 네...? 라고 대답했습죠 그랬더니 이여자분이 진짜 간절한 눈빛있잖아요
그 만화에서 나오는 그런거 눈반짝거리고 띠리리리링~ 소리나는 그런눈![]()
으로 저기..그게.... 이러더라구요
답답했지만 다시한번 네....?했는데 아..저...아니에요...흑흑...이러는겁니다
아 이여자는 도대체 누구였을까요???
(참고:저 얼굴에 암것도 안묻었었고 얼굴 무서운사람도 아닙니다 욕먹을 말인지는모르겠지만
귀엽다는 말은 들었어도 무섭다는 말은 들어본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