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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에 얽힌 아주 신비로운 이야기

팽이버섯맛... |2007.12.17 11:55
조회 549 |추천 0

 

안녕ㅎㅏ세요

2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가족들과 가끔씩 대화를 나눌때 배가 뜯어지도록 웃는 얘기가 있어서

같이 웃자고 한번 올려봐요 ^^

 

워낙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재미가 있었을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꼭 상상하면서 읽어주세요 ^ㅡ^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

제 기억으로는 확실하진 않지만 2학년? 정도 된것 같아요 ~

저에겐 3살 터울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어릴때 보통 같이 씻잖아요~

그래서 같이 욕실 들어가서

씻을라고했는데 동생이 응아가 마렵다고 그래서

응아누고 저는 씻고 그랬어여

한참 격렬하게 씻고있는데 동생이 큰일을 치루고 나더니

계속 똥꼬를 볼라고 그 통통하고 귀여운것이

엉덩이를 볼라고 고개를 숙이고 난리를 피는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왜그래 ~~~ 뭐 묻었어 ?"

이랬더니

울쌍을 지으면서

"언니 똥꼬에 뭐가 있는거 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 거예요

전 드럽고 그런거 잘 모르고 비위가 아주 좋아요

그래서

"어디봐봐"

이러면서 엉덩이를 벌려서 똥꼬를 봤어여

 

"어 ? 팽이버섯이다 ! "

 

똥꼬에 고개를 내밀고있는 원형 그대로 보존된 팽이버섯이 꽂혀있는거예요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제동생이 음식을 잘 안씹고 어렸을적엔 그냥 삼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팽이버섯이 원형 그대로 박혀있더라구요

전 팽이버섯 머리를 잡고 쭈욱 잡아 빼기 시작했어요

허허

길더라구요

진짜 길이도 그대로

그때만 생각하면  ' 어휴 그걸 어떻게 손으로 만졌을까 ~ '

이러면서 동생을 놀리면서 웃고 그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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