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톡 됬네...-_-
많은글을 써봤지만, 이런글로 톡이 되다니..ㅠ
그래도 기분은 좋네용.^^히히
제가 본 할아버지는 2호선 할아버지구요~
2호선을 삥 돌면서 구걸 하시는듯,
저도 처음부터 이런마음을 가진건 아니라구요
처음엔 오백원 천원 하며 돈을 줬는데,
계속 이런 분들이 많아 지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주기 싫어지더라구요.....
아무튼 하루빨리 이런분들이 없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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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인천에사는 22살 처자 입니다.
학교와 집거리가 멀어서 하루에 5시간 이상
지하철을 타는데요. 아..................................
많이들 격어 보셨겟지만
지하철에서 돈을 구걸하는 많은 人들이 있잖습니까
전 지하철을 오랜시간 타는 지라 그런 人들을 많이 봅니다.
수없이 보는데!
저번주 이른새벽, 9시 수업이라 일찍 집에서나와 지하철을 탔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어떤 할아버지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사람들한테 구걸을 하시더라고요..
아니 구걸이 아니라 반협박이였어요..
차라리 구걸이였으면 단돈 백원이라도 드렸을걸요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람들에게 반협박을 하며 그것도 여자만 골라서
돈을 달라고 하시는데,,, 점점점 저한테 다가오시더라구요
전 무섭기도하고, 대꾸하기도 싫어 몸을 돌려버렸죠
그런데 제손을 잡더니 제몸을 획! 진짜 아주 획! 돌리곤
돈을 달라고 막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진짜 무서워 죽는줄-_-;
계속 무시하니까 결국엔 다른사람한테 가던데..
그 할아 버지가 불쌍했떤게 아니라 전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진짜,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하철안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 거라구요,
주고싶어도 주고싶은 맘 싹~ 사라지게 왜 이러는지들..
이 할아버지,, 그후 친구들과 집에가는데 또만났다는..
그때도 똑같이 협박하면서 손을 물고 늘어지며 돈을 달라고 했다는,....-_-휴
어떤날은 본 사람을 2번이나 볼때도 있구요,
매일매일 같은시간 볼때도 있어요
이러다가 친해지는가 몰라-_-;
저번엔 노래틀고 지팡이 들며 안보인건지 천천히걷던 할머니.........
자신이 내릴곳을 미쳐 못 들으셨는지,
문이 닫힐때쯤 눈이 언제 안보였냐는 듯이 아주
후다닥! 내리시더라고요... 그걸보곤 얼마나 쓴웃음이 지어졌던지...
그이후, 지하철안에서 노래틀고 지팡이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
의심부터하게 된 제 자신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