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 술주정때문에 헤어졌습니다.

ㅇㅇ |2007.12.18 04:30
조회 10,610 |추천 1

 

 

레이져 핸펀은 반쪽만 남아도... 전화통화가 가능하네여;;

스피커 기능으로 통화가능했네여.... 헐;;;

저녁에 또 술처먹고 전화옴디다... 에휴....

 

원문 ↓↓↓↓↓↓↓↓↓↓↓↓↓↓↓↓↓↓↓↓↓↓↓↓↓↓↓↓↓↓↓↓↓↓↓↓↓↓↓↓↓↓↓↓↓↓↓↓↓↓↓↓↓

--------------------------------------------------

 

저에게는 8개월된 여친이 있습니다..

 

외모 어디서 빠지지는 않네요..(제 눈에보기에는요)

 

여친이 술을 굉장히 좋아라합니다... 23살입니다...저는 대학생 25살이구요

 

게임장 그쪽 계열에서 일하다가 작년 말쯤 관두고 사무직 다니고 쉬고

 

그사이에 전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한달동안 내내 술을 먹었다네요.. (작년)

 

그때 버릇이 잘못 들어져서 그런가 술을 주체할수 없이 먹습니다(주량은1병반)

 

저는 원래 소주 3잔 밖에 못먹었습니다..지금은 한병반 먹지만요....여친이 늘려줬습니다;;

제친구들 반년도 안돼서 한병 그냥 먹는 저보고 진짜 애를 저렇게 만들었냐고 가끔 여친한태 장난식으로 뭐라고 하기도했지요..

 

제가 처음 만난 곳도 술집이었죠..쫌 흔하지만..(친구 아는동생이랑 만난다는데 따라와서 제가 꼬셧죠)

 

어찌어찌해서 그동안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면서 헤어질뻔하고 힘들었지만 잘견디었죠..

 

작은일은 뭐.. 여친이 술주정 부리는것, 또는 서로 못믿는다고 사소하게투닥더린것등등... 큰일은 지인들의 죽음 뭐 이런거였죠..

 

몇일전인 목요일 일입니다. 제가 천안에서 자취를 하는관계로 금,토,일 올라옵니다(수원삶)

 

목요일날 여친이 쉬고있는관계로 천안으로 놀러오라고했는데 선약이 있데서 그럼 내일 금요일날 오라고했죠

 

문제는 그 선약이 술자리였나봅니다.군대휴가나온친구넘이 제여친보고 여자소개시켜달라했네요

 

제 여친 친구랑 셋이 술을 먹었나봅니다.(저한태는 솔직히 말못하더라구요)

 

10시부터 술이 좀 취하는지 전화해서 애교를부림니다..(이때까지는 좋죠.)

 

11시돼니까 대뜸 "빨리 올라와.. 30분이면 올수있지? 차끌고 오면 빨리올수있잖아~~ 빨리와 나 대리구 천안가~ 아니면 오빠가 데리러와~" 이러더라구여

 

취한거죠.. 취한겁니다.. 혀도 꼬이고.. 콧소리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옆에 남자가 있어서 목소리도 들리고.. 뭐 큰일인가. 해서.. 정말 집에서 옷 3분만에 갈아입구 총알같이 튀어서 천안역으로 택시잡아 타서 기차타고 정확히 12시에 도착했습니다.

 

가는내내 전화가 오더라고요 끊으면 3분뒤에 계속 오고 5분 통화하고 끊코..

 

계속 " 너~ 어디야! 빨랑 안와 씨붕아! 아!! 아악!! 씨붕아 너 나랑 장난해!! 아악..!!"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같이 있던 친구가 옆에서 말리는 목소리 까지 다들리구여..

 

정말 많이 취한거 같더라구요.. 제 여친 진짜 요즘들어서 주사가 점점 심해지네요..

 

그 저번주에도 술많이 먹고 진상부려서 헤어지자고 했었거든요 그때마다 소주 안먹을게 맥주만 마실게 이랬는데.. 아무튼 소주를 많이 먹은듯 하네요.

 

전화로 계속 소리 지르고 제가 말해도 못알아먹길래 저도 소리를 쳤습니다. "야 정신차려 또랑이야/.. 너 어디야 빨리 말해 !!"

 

계속 못알아먹길래 옆에 친구 바꾸라고해서 어디에 있으라고 해서 정확히 12시에 도착했습니다.

 

(천안에서 수원역까지 기차36분소요 집에서 천안역까지 택시15분소요 대기시간15분소요)

 

엄청빨리 갔습니다.. 아무튼요.. 12시 20분 까지 수원역으로 오라고했고 같이 천안 가자고 약속해서 가는길이었으니까요.. 근데 12시 넘으니 차가 없더라구여.. 어쩔수 없이 여친 집에다가 모셔다

드리고 피씨방에 있던가 해야델 판이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다짜고차 따귀를 올려부치더니 마구 치는겁니다.. 수원역 한복판에서...

 

여친 친구는 너 왜 그러냐고 정신차리라고 말리고.. 저는 어안이 벙벙해서 그냥 가만히있었습니다.

 

맞은 이유도 모르겠고.. 살짝 열받기도하고 '그래 쳐볼때로 쳐봐라.. 너 이제 꼴보기 싫타' 라는 식이었죠

 

10대 정도 맞고나이까 오만정이 뚝떨어져서 .. 여친 친구한태 "오빠 간다 여친 집에 잘대따줘라" 하고 말하고 다시 천안가려고 수원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화가 막 오더라구요.. 여친 친구랑 여친한태

 

어쩔수 없이 다시 갔습니다. 그래서 오빠 미안 엉엉 울면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여친 친구는 그사이에 몰래 "저 갈게요! 오빠 잘대려다줘요!" 하고 가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여친 집까지 택시타고 가서 대려다 주었습니다. 근데 집에 자꾸 안가겠다네요.

 

그럼 어디 가냐고 막 그러고 당시 수중에 돈을 안들구있어서 어디 갈수도 없고 해서

 

"집에 좀 들어가!! 이 진상아 으구 진짜 못살겠다" 투닥투닥 거리다가

 

길바닥에서 징징짜고 어부바 해주고 어르고 달래고 집앞에 까지데려다 줫는데 계속 따라나오고

 

못가게 하고 그래서 길바닥에서 또 막 싸웠습니다.. '따귀 맞고 주먹 맞고..'

 

여차여차 해서 2시쯤에 집앞 맥주집 가자고 쫄라대서 갔습니다.

 

3시에 영업 끝나는데 3시 40분까지 아주 그냥 진상 떨다 나왔습니다.

 

진짜 정내미 뚝뚝 떨어지게.. 정말. 모든 감정이 안들게...(얼마전 죽은 지인 이야기)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울고불고 겨우 진정차리고 집에가라고 들어가라고 하니까 죽어도

 

싫타고합니다.. 그럼 6시30분에 천안 첫차있으니까 그거 타구 가쟈 라고 하고 근처에

 

커플석으로 쇼파 비치돼고 편안히 있을수있는곳에 있다가 시간마춰서 천안와서 아침에 일찍 자고

 

그날 하루는 "오빠 미안해 내가 잘할게.. 내가 자존심 다 버릴게.. 나 정말 오빠 좋아해.. 미안해. 오빠 진짜 착한데.. 내친구들도 오빠 정말 좋은사람이고 착하다고 하는데 내가 성질이 이지,랄이라서 그래.. 죽일께 성질....오빠 미안해.." 계속 이래서 속는셈 치고 넘어갔습니다..

 

하루 놀고 그날 영화보고 쏘주는 절대 안먹는다고 못박아놓고 그래서 피씨방에서 놀다가

 

맛있는 밥 사주고 집에 와서 맥주 간단히 하고 영화보고 잤습니다.

 

진짜 엄청난 사건은 다음날입니다.

 

토요일 저녁 8시쯤에 수원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와서 집에다가 대려다 주고

 

저희가게 가서 일도와드리고 그날따라 단체 손님도 많코 그래서 정말 바쁘더군요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여자친구 대학교 보내려고 근처에 전문대 다 원서 내고 과 알아보고 수시2 특별전형 써서 근처에 인지도 있는 대학에 합격 시켰습니다..

 

합격 통보받고 선입금30만원 입금 그거 프린트 뽑아야돼는데 피씨방 같이 가자고 쫄라서

 

"지금 정말 바빠서 그런데 너가 와서 우리 가게 옆에가있어 정말 바쁘다 하하..~~ 손님 다 빠지면 나갈게~" 했습니다. 바쁠땐 정말 바빠서 이거는 제가 여러차례 이야기해서 알아먹더라구요..

 

11시에 와서 1시까지 있었고 그사이에 제가 살짝들러서 이야기 하고 1시부터 같이 카트도 하고 놀고그랬어요. 그런데 자꾸 맥주먹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날따라 부모님이 그쪽 모임있다고 3시에 출타하신 상황이라 제가 문닫고 그래야델거 같았네요

 

그래서 4시까지 있다가 나와서 (당시에 여친도 많이 기다리고 그래서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여차여차 이야기 해서 근처에 영업하는 호프집이없어서(5시경) 우리가게가서 먹자고 했습니다.

 

저번에도 둘이 가게 끝나고 맥주먹고 그런적이있거든요.. 맥주 한캔씩 먹고 그러다가 대뜸 여친이

 

"배불러서 못먹겠어 쏘주 먹자~ 쏘주!!!"라고 막 조르면서 이러길래 바로 전전날 그렇게 나를 괴롭히고 진상부렸으면서 또 술먹자고하는 여친이 정말 미워서 제가 살짝 삐져서 "안먹어! 야 너 그렇게 진상부리고서 또 술이 생각나냐!" 라고 따끔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뒤로 10분간 말도 안하고 서로 티비만 보고있었죠.. 그런데 여친이 "나 혼자라도 먹을꺼냐 쏘주내놔 너네 가게라고 졸랭 아니꼽꼬 치사하게 군다! 아 짜증나!!" 이러면서 방방 뛰는겁니다..

 

그래서 '오냐 너 오늘 실컨 먹어봐라.. 니가 얼마나 먹겠어..' 라고 생각하고 짜증도 슬슬 치밀고 옆에서 쫑알쫑알 거리는거 거슬리고... 쏘주한병을 줬습니다..

 

이 기집애.. 쏘맥을 해서 먹더군여..

 

그렇게 자기 혼자 쏘주1병에 캔맥주 5개를 먹더라구요.. 한치 대략 6마리 마른안주 족발 등등.

 

결국은 만취했죠.. 진상 부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어이 없구요.. 정말 얘랑은 안돼겠다 생각해서 그냥 냅둿습니다. 말걸기도 싫쿠요..

 

막 집어 던집니다. 뭐 달라 뭐 달라 찡얼 거리면서 소리치면서

 

군소리 없이 다 해줬습니다. 물떠오라 음료수 가져오라 담배 내놔라 불 줘라 한치 더 꿔와라

 

그렇게 아침 8시까지 먹었습니다.. 졸립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진짜 짜증이 막 날려고 하는데

 

걔네 집에서 전화와서 왜 안오냐고 막 그랬나봅니다.. 그러면서 전화 통화 하는 말이 안들리는데 쫌 늦더라구요.. 화장실 갔다가 그랬나봅니다.

 

8시반까지 안가고 그럽니다. 밖에 날다세고그랬는데.. 집에좀 제발 가라고 가라고

 

그럴때마다 "한병만~ 맥주 더 먹자~ 맥주 더 줘~" 이러는겁니다... 후..............

 

진짜..진짜... 정말 내가 왜 이런 기집애랑 사귀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이제 너 안볼란다. 헤어지자. 너. 이제 그만 가봐라 집에좀 가라..내가 왜 너따위랑 사귀는지 모르겟다. 너 평생 그렇게 술이나 먹다가 이놈저놈한태 잘못걸려서 큰일 날거다" 라고 쓴소리해줬습니다. 투닥투닥 싸웠지요..

 

근데 갑자기 문자가 옴니다.. 이시간에.. 아침에... 혹시했죠.. 전화기 뺏었습니다. 문자를 봤습니다.

 

전남자친구 문자입니다. "또라이ㅉㅉ 너 뭐여? 돌았니?ㅋㅋ"

이렇게 말이죠.. 보낸문자도 확인해봤습니다 " 야 곰팅아! 너 뭐하냐!!" 랑 15분뒤에 "너 어디야!!"이렇게..

 

순간 어이없고 화가 나고 숨을 쉬기가 곤란하더라구요..

 

"너 이거 뭐냐? 그놈이랑 아직도 연락하냐? 너 진짜 가관이다 내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바로 그놈이랑 연락했냐? 아니면 그전부터 연락한거냐? 너 꺼져라 진짜 가라고 꺼져 벼ㅇ신 같은 기집애야 더ㄹ ㅓ운년" 하고 욕했습니다

 

"때려라 때려 xx야!" 라면서 발로차고 뺨때리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따귀를 날렸습니다 3대정도 그랬더니 더 날뛰더라구요..

 

"너 ㅅㅂ놈 너 열받으로했다 이xx야!!!"계속 난리 칩니다. 갑자기 자기 핸드폰 들더니 112를 찍습니다.

 

전화를 합니다... 제가 뺏어서 껏습니다.. 계속 112 찍어서 전화할라고합니다..

 

정말....... 제대로 돌아버린거 같습니다....저는 맥주 딱 1캔먹고 멀쩡했었으니까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갑자기또

 

112 또 찍더니 "여기 xxxxx 에요!! 아앙!!! " "여기 xxx에요!! " 막 이러는겁니다. 제가 뺏어서 껏습니다.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그때가 아마 9시 반쯤이었슬겁니다.

 

그래서 여친 친구들한태 제전화기로 전화해서 여친 취했으니까 쫌 데려가 달라고했습니다 제가 가라고 하니까 죽어도 안가고 버티고 앉아서 들어서 몸부림치고..그래서 여친 친구한태 데려좀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길이길이 발광하면서 날뛰더라구요(밖에서 했는데 통화소리가 들렸나봅니다) 막 울며 불며 "누구 사람 벼ㅇ신만드냐 너가 뭔대 내친구들한태까지 전화하냐고 그러면서 난리를 칩니다

 

그러더니 자기 전화기로 제머리를 막 치고 휘두르고 그러길래 다시 빠져나와서 다른 친구한태도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방에서 자기 핸드폰을 집어던졌더라구요.. 액정이 나갔습니다.

 

오만 진상을 다부립니다 갑자기 발광하면서 전화기 달라고 제전화기 그래서 줬습니다.

 

바로 112 누릅니다. 뺏었습니다. 가게 전화기 달라고 또 주니까 112 찍습니다..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강제로 일으켜서 내보내려고 하니까 또 발광합니다..

 

제 전화기 달라고 합니다. 112 찍습니다 다시 뺏으려고 하니까

 

제 전화기를 똑 분질러 버리더군요

 

참았습니다. 자기 전화기 고장냈다고 나한태 물어내라고. xxx끼야 이러면서..

 

또 참았습니다. 갑자기 저희 어머니 욕합니다. 헐........ 참을수없어서 또 뺨을 쳤습니다.

 

또 발광하고 난리칩니다. 제 몸에 멍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또 전화기 달랍니다 112 누릅니다.

 

친구들한태 전화합니다.. 난리 칩니다.. 정말........ 정말.. 11시까지 그 쌩쇼를 하고 난리를 칩니다.

 

가라고해도 안갑니다... 지네 부모님한태 분명 나 만나러 간다고 11시에 피씨방 가서 프린트하고온다고했는데.

 

가게 전원 다 내려버리고 저 방에 들어가서 자려고 이불덮구 누웠습니다.

 

헤헤 거리면서 옆으루 와서 눕습니다... 또 껴안습니다. 어이없습니다.. 신경끄고 잤습니다.

 

어짜피 이정도 까지 일벌이고 난리 쳤으면 나도 받아줄껀 다 받아줬고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이제 열손가락을 체워갈려고 하네요.. 사귀는 8개월동안 진상부린거 숫자를 세어보니..

 

2시반에 일어났네요..자고있는데 깨움니다.. 술이 깻나봅니다. 집에 데려다 달라고또 난리칩니다.

 

"너랑 나랑 이미 헤어졌는데 한낯이고 너 혼자가" 했더니 계속또 조름니다. 집에까지만 데려다주라고

 

마지막이니까 어쩌구 하면서..걸어서 15분 거리입니다 여친집까지.. 가는내내 "너 정말 나랑 헤어질꺼닝~?? 정말 내가 싫으닝~?? " 요럼니다.

 

이미 감정이 매말랏고 오만 정이 다떨어졌기에 대꾸도 안했습니다. 가는길에 자꾸 배고프다고 조릅니다. 밥먹고 가자고 식당까지 끌고 갑니다 저는 안먹는다고 싫타고 그랬는데도 막무가네입니다.

 

밥먹고 나가서 어제 프린트 출력한거 다시 뽑자고 깸방가잡니다. 싫타고.. 싫타고 그랬는데 또 이끌려서 갑니다... 프린트 뽑고 카트 하자고 카트 한판만~~ 한판만~ 이래서 또 한판 했습니다..

게임방에있던 시간 내내 " 너 정말 나랑 헤어지고 싶어~? 정말 헤어질꺼야~? 난 싫은데응~? 난 헤어지기 싫어~ 핸드폰 그거 내가 부셨으니까 사줄게 카드 긁으면돼 저번달 일한거 있어 할부로 끊을께~" 이럼니다..

 

저는 더이상 어떤 감정도 없고 미련도 없어서 "신경쓰지마 다 내가 알아서 할꺼야" 라고 그랬습니다

 

가게 열러 5시반까지 가야데서 5시10분쯤 마치고 나왔습니다. 집에 데려다주는내내 계속 핸드폰 가게 가자고 너 정말 나랑 헤어질꺼냐고 그래도 핸드폰은 사준다고

 

"나오늘(일요일이었습니다) 천안 내려갈꺼야 내일 시험있어" 라고했더니 더더더 매달립니다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아 응? 대리점 가자 내가 카드 긁으면돼!! 응??핸드폰은 내가 부셨으니까 헤어지는 마당에 내가 그거 책임은 져주고싶어" 자꼬 요럽니다..

 

집앞에 갈때 까지 그럽니다. 집에 또 안들어갑니다 제가 계속 헤어졌고 정리됐고 이젠 니가 정말 싫타 라고 딱잘라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저 가게 열러 간다니까 또 따라옴니다.

 

가는길에 계속 질질 잡아 체고 어르고 달래고 그럽니다.

 

이제서야 처음으로 내가 잘못했어 내가 미안해 라고 하더군요..

 

"너는 이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냐?" 라고 퉁명스럽게 쏴줬습니다.

 

벤치에 담배한대만 피구가자.. 응?? 그러면서 자꾸 핸드폰 이야기 꺼내고. 미안하다고

 

술끊는다고 정말 입에도 안덴다고 합니다...담배도 줄여보겠답니다...

 

 "니말을 어찌 믿냐 불과 바로 하루걸러서 또 진상부리는데 이젠 안속아  사람이 한번속지 두번속냐 그리고 너 지금까지 나랑 사귀면서 진상 열손가락에 꼽는다 진짜 질리고 속터지고 내가 열심히 할려고 했는데도 이젠 미련이 안남는다 후회만 남는거 같아 너 정말 기억에서 지워버리고싶다 좋았던 싫턴 모든기억 다 !!!! 너 정말 쓰레기야  xx년아 너 그따위로 계속 술에 쩔어살다가 쓰레기 같은 xx들 만나서 인생 허비하면서 살아라" 라고 했습니다. ........

 

자리를 일어나서 갔습니다.. 또 팔작고 늘어집니다.. 뿌리치고 달려갔습니다..

 

50미터 달리고 뒤를 돌아보니 안쫓아오는거 같더군요..

 

이렇게 끝이구나... 했습니다..... 정말 끝이군요.. 정말 이게 .. 마지막인거겟죠...

 

끝입니다.........끝이군요....................................................................................

 

좋았던 기억과 나쁜기억... 아주아주 힘들었을떄 옆에서 힘이 돼어주었던...

 

하지만... 끝은 정말...... 더럽고.. 지저분하고... 추하고... ... 회색으로 탁하게 변해버린..

 

아주... 추잡한 결말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공부도 안돼네요... 시험이 이제 고작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제폰 레이져입니다.. 반으로 쪼게졌어도 켜지네요.. 스피커폰 기능도돼고..

 

하아............ 이것들도 전화번호들 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a/s라도 맡겨야겠습니다..

 

여친이든 남친이든... 술잘먹는사람...아니 술좋아하고.. 진상부리는사람은..

 

정말... 상대편이 힘든거 같습니다.. 정말........ 지금 힘듬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담배가.. 이렇게 독할줄 모르겠네요...

 

3줄요약: 여친 진짜 술 잘하는거 아닌데 과도하게 술먹고 꼬장 지대로 자주 부려서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아주 심하게 꼬장부려서 싸우고 지저분하게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녀가 제발 정신차리게 되길 빌고 또 빔니다....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