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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헤어짐? 이해? 나의 소심함?

나쁜남자!? |2007.12.21 10:27
조회 109 |추천 0

뭐 내용이 그다지 길지 않을수도 있습니다만...

꽤 많은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내용이라서요.

 

일단 전 작년에 결혼한 유부남이고 곧 내년에 아기도 태어납니다.

 

전 2001년 10월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같은 나이의 여자친구를 둔채 말이죠. 한 1년이 좀 안되는

날 제 생일 그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참 힘들었죠. 군인이라서가 아니라 꽤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될만큼 사랑했었습니다. 결혼도 생각했었죠. 서로...(나이, 돈이 문제였었지...ㅡㅡ;)

 

그렇게 순식간에 헤어지고 3년만에 지금의 wife를 만났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지요....

아! 이상한 서론만 있었네요.

 

중점은 지금부턴데...일단 그 당시 여친때문에 와이프 만나기전까지의 나날들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그런 저를 꿋꿋하게 잊으라고만 하면서  옆에서 봐주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친구가 전화를 받는데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뭐 워낙 여자분들과 잘 지내는 녀석이라서 (저도 그 여자분들의 이름정돈! 알고있는 상태) 이름정도는 물어보니......

제 첫사랑 그 여자분이였습니다.

 

본론...너무 힘듭니다. 정말 친구로는 좋은 친구입니다. BEST급!? 그런데 제가 너무 힘들었던 시간을 보았던 녀석이 이렇게 나온것에 대해서 너무 힘드네요. 저 이 친구랑 끝을 보아야하나요? 아님 그냥 아무일 없는듯 지켜봐야하나요? wife한테는 얘기했습니다. 제 wife는 제가 첫사랑때문에 힘들었던걸 알고 있고 이해해준 사람이며, wife한테 미안하기 싫어서 얘기했습니다.

 

제가 단지 소심한건가요? 아~ 쓰다보니 길어지고, 하다보니 말의 두서가 없이 말이 되버렸네요. 리플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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