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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다가 죄없는 여고생을 기절시켰어요...(고의가 아니에요ㅜㅜ)

천벌받을놈 |2007.12.22 20:15
조회 10,107 |추천 0

아..일단 전 23살이구요~cgv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어제 밤 11시40분경?알바끝나고 집에오는데 앞집에 살고있는 여학생이 바로 앞에 걸어가더라구요

아는 사이라면 아는척을 했겠지만^^서로 얼굴밖에 모르는 사이라(걘 날 모를수도있음 ㅜㅜ)

그냥 뒤에서 걸어가는데

 

저희동네가 골목이 엄청 많습니다 도둑도 많고..한참 유영철 살인사건 유명했을때 저희동네에서 죽은여자도 있었구요ㅠㅠ 좀 음침한데

같은방향이니까 제가 계속 뒤에서 쫓아갔죠...그런데 걔가 자꾸 흘끔흘끔 보다가

천천히걷다가 빠르게걷다가(의도적으로 그러는것 같았음..)

저도 솔직히 재밌어서 일부로 놀래켜주고 싶은 맘이 생기는거에요..제가 짖궃어서 그런가..

그랬더니 갑자기 핸드폰들고 어디에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밌어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부로 발로 쿵쿵 소리내면서 빠르게걸으니까 갑자기 핸드폰주머니에 넣고 냅따 뛰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 냅다 뛰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학생을 괴롭히려는 속셈이 아니라 저도 집에 빨리가고싶은 마음에요^^

갑자기 걔가 뒤를 확!돌더니 가방을뒤져서 반짝 반짝 빛나는 뭔가를꺼내더군요..ㅡㅡ

그래서 저도 순간 흠칫..했죠 자세히 보니까 호루라기더군요!!!?!?!?!?절 꼬라보면서 입으로 갖다대더군요?!?!!?!?

순간 저도 모르게 달려가서 그걸 뺏어버렸어요ㅠㅠㅠ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뺏으니까 그여학생이 저한테 달려들어서 다시 뺏어갈려고하길래 반사적으로 밀어버렸어요

풀썩 쓰러지더니 일어나질 않습니다...

너무놀라서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눈을 반 뜬채로 그냥 누워있네요..

계속 흔들고 깨우고 하다가 안일어나길래 도망와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루라기는 옆에 놓아둔채로 ㅠㅠㅠㅠ

오늘아침에 소리나길래 창문으로 슬쩍 보니까 친구랑 같이 나오더군요..

다행이네요 살아있어서..미안해 이쁜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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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개봉동여우|2007.12.22 20:33
재밌어여? 그여자분입장에서 얼마나무서웠을지 생각을못하나... 장난도장난이지만 너무도가지나치네... 기절했는데 도망가는건 또모야 무슨일생기면어쩔려고요 ... 어이가없다...
베플만약|2007.12.22 21:37
전기충격기엿으면 기절한후에 경찰서에서는 뭐라할래? 장난이엇다고하면 믿어줄까? ㅋㅋㅋㅋㅋㅋㅋ
베플그웬|2007.12.22 21:14
건 장난의 도를 넘어섰네요... 신고 때렸음 유치장 신세도 질수 있음... 어쨌거나 기절하게 한 원인제공하고 도망쳤다... 음............충분히 잡혀갑니다. 제3자 입장이나 여자분입장에선 겁탈자나 치기범으로 충분히 오해 받을수 있으니 자제 하세요... 글코 글케 기절시켜놓고 도망갈껌 더욱이 장난하지마세요 ... 담엔 그 여자분 깨스총 들고 다니라 해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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