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죠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원공부도하고...
저의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인데 제가 다니는회사가 금융쪽이라... 리플를 많이 달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한테는 못잊는 아니 잊을수가 없는 그보단 믿긴 힘든 사실이 현실이 된거 있죠
지난 4월에 한 여자를 만났죠 그것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친구였죠 첨엔 좀 망설였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친구라 좀 힘들진 않겠냐 싶었죠 그래도 남자이기에 결심을 했죠... 그래도 함 해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을했죠.. 첨에 잘모르는 사이라.. 친해져야했길래..
우연한기회에 우리는 회사에서 친한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동석을 했구. 그담부터 이기회를 놓칠 제가 아니었습니다.. 몇번 만나다 보니깐.. (그때 당시의 제생각으로)"여자친구"는 제가 싫지는 않은지 제가 만나자 할때 만난다고 하고 그러더군요(결과.zz) 하여튼 그렇게 회사에서도 사내 사람들한테는 걸리지 않을정도로 우리는 가까와 졌다고 생각했답니다. 제가 맘에 이친구가 들었는지 평소 왠만한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이친구가 여자라는 느낌이 들었구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반복했습니다.. 결코 그러지도 못했던 놈이었는데.. 어느날인가 친구가 우울한지 제게 메세지가 왔더군요 전 그때 당장 갈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구요 "올때 장미꽃 한송이만 올때 선물해줘" 기쁜기는 했지만 그때 난 그녀에게 뛰어갈 상황도 아니었구 친구 웨딩카를 하느라 영정도로 날아가고 있었걸랑요 에라 모르겠다 니네들 결혼했으니깐 얼릉가라고 하고 일요일 저녁 7시가 넘은 시간 이대앞으로 날아가 문을닫고있는 꽃집의 셔터문 1센티를 들어올려 쳐들어가서 그나마 떨이로 남은 분홍색 장미를 만원에 샀죠 내생각엔 100만원의 가버치가있는 장미였죠 거기에 한가지 생각을 더했죠 내상태가 정장이라면 +1의 감동을 더 주자 그래서 발찌 하나를 더사서 포장도 안한고 제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다 생각이 있었던거죠 그러고 전화를 걸었죠
나:"오빠야 지금 집앞으로 갈테니깐 나와있어" 여자친구:"늦었는데 괜찮겠어" 나: "응"
그러고 집앞에 차를 가지고 가서 "나 너한테 시원한 음료수 한잔만 얻어먹자.. 너 기쁘게 해주는 댓가로" 그러고 차안에서 갖고 싶어하던 장미를 한다발 언져 주었죠 좋아하는거같더라구요 기뻤죠 그러고 한강 선착장에가서 강을 바라보다가 제가 무릎을 꿇고 직접 발에다 제주머니에서 발찌를 꺼내 여자친구 발목에 직접채워주었답니다... 나도 기뻤답니다...
그때 내가 여자친구의 손을 첨으로 잡았으니깐요... 저역시 (제가 좀 인물은 되걸랑요) 이렇게 여자친구의 손을 힘들지만 기쁘게 잡아본적은 없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우리의 생활은 순탄했죠 그러던 어느날 중간은 생략하고 여자친구한테서 놀라운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앞에서 울면서 자기가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고.... 그말을 듣는 순간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올랐는데... 참았습니다..... 순간 기분이 더러워지는거있죠 이친구 이전의 남자와 나를 놓고 견줬다는걸... 그리고 저로서는 어려서부터 여자애들이 좀 따라서 그런 경험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친굴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치만 순간 못이겨내겠더라구요 내가 받은 치욕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 체육대회를 하던 어느날 전 그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너같은 애를 내가 만난게 정말 후회가된다......"라구... 몇일간은 디지게 후회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좀참을걸하구... 지금요? 지금은 모른척하고 지낸답니다.. 어찌보면 이게 더 나은 상황인듯싶구 아직 잘모르겠지만... 못잊은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할까요? 찾아가서 발이 닳도록 빌까요? 그냥 이대로 내비려 둘까요? 발이 닳도록 밤새도록 빌었지만 냉담해서... 지금은 그친구가 마니 무섭기도 하고.... 맞기야 하겠지만.... 그냥 그친구 예전 남자친구랑 내가 견줌에 대상이었다는건 생각만해도 싫거든요 어떻할까요? 힘낼까요? 아님 그냥 여기서 끝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