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곳은 태안군 소원면 소근군 _-_.....................
그 이유는 친구가 소원성취 하자고 소근소근소근소근 소근소근......ㅋㅋㅋㅋ
그냥 이런 저런 의미로 친구네 어머니께서 잘 알려진 곳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택하자고 하셔서! 그중에 고른것이였다. 사람들 인심 안좋네 어쩧네 하는 글을 많이 보고가서...
아 이거 어쩌지 가야해 말아야해 고민했었는데
그건 유명 해수욕장이나 해당하는 이야긴가 싶기도 하고
너무 인심 좋고, 일해줘서 고맙다며
크리스마스라고 그나마 사람 많다면서 좋아하셨다
아무리 해봣자 인력이 90여명 밖에 안되보이는 대도
본부에가서 신청서 쓰고
★아무것도 안가져가도 되더라구요★
화학품 방지 옷이랑 마스크랑 면장갑 고무장갑 에다가
사람들이 쓰고 또 쓸만한 장화중에 골라 신도록 되어있었다
밖엔 좀 뭐가 묻었어도 꽤 쓸만한 것들이였다
광주에서 4시간 정도 걸려 간 그곳은 심각했다
우린 열심히 흡착포로 돌을 닦고, 티같은 면제품으로도 닦고
주민분들도 일하시면서 우리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너무 심각한거 같다고 하니깐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많이 걸러 낸거라고 하셨다..............그말을 들을때의 느낌이란..
안타 까웠다. 아무튼 점심때에는 같은 광주분들이라 반가웠다
본가 생태탕??????????????/아무튼 그런쪽에서 자원봉사차 온것이다. 하루 당일 치기로
너무 멋있어 보였다. 애기들까지 따라와서 식판 챙겨주고 너무 보기 좋았다
광주에서 제일 맛있는거라고...........ㅎㅎ 정말 그래서 그런가?
배고파서 그런가 대강 자리펴고 다들 앉아서 맛있게 먹었다.
너무 인심 좋은곳이더라!!!!!!!!
그리고 다시 가서 돌을 닦고, 이제 밀물이 시작 되자
그냥 우리들끼리 위에 올라가서 채갔을걸 발견해서, 이거 써도 되요? 쓰고 갔다놀께요
하니깐 마음껏 쓰라고 하셔서 아래로 내려와서 물가로 갔다.........................
화학 흡수체를 뿌린 우리 정부^^ 덕분에 덩어리 진체로 떠오르고 얇게 기름 이 바다 위에 떠있었다.
음.. 바다위의 뻘 같은 느낌이랄까 그걸 아주 살살 퍼냈고
너무 밀물이 빨리 진행되었다.........ㅠㅠ 사람들도 우릴 보고 따라서 했다
아...쫌이라도 더 푸자 더푸자 더푸자 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도왔고,
결국 이제 우린 위로 올라왔다
옷을 벗어놓고 본부로 가서 톨게이트비를 면제 받으려는데,
옆으로 가니깐 먹을꺼를 아주 파란 봉다리에 이것저것 담아 주셨다.
아참참 일할때에도 빵을 나눠 주시던...^^
바리 바리 다 싸들고 다시 차타고 왔다. 차타고 오는 동안 계속 잠만 잔거 같당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생의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던거 같당!
제일 안타까웠던 것은 우리가 간 소원면 소근리 가..........굴 양식장 이였더라구요
굴 양식장이라는 푯말을 뒤로 한채 앞에 세워진것은 원유제거자원봉사장.............안타까웠어요
지금 도움이 더욱 필요한 지역은 소외 지역이에요. 사람많은 해수욕장보다 그런곳에서 더욱 인심을 느끼면서 손길을 건네주셔야 좋을듯해요. 우리모두 검은 바다를 없세고, 푸른바다를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