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은 할머님께서 운영하시는 분식집의 간판입니다.
친구와 돌아다니다 오뎅이나 먹을까 하고 분식집을 찾았는데 저런간판이 있었습니다.
오뎅 4개를 먹는데 오뎅보다 공짜 튀김을 더 주시더라구요
할머님께서 이 튀김이 맛있다 이 튀김도 맛있다 하면서 계속 주시려고 했어요.
처음엔 '아싸 배고팠는데 잘됐다..' 라고 했는데
튀김을 한입 두입 먹을수록.. 뭔지 모를 감동이ㅠㅠ 제 맘속깊은곳에서 계속 밀려왔습니다.
몇 평안되는 작은 공간에서 묵묵히 자신의 할일을 하고 계시던 할머니.
이 일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돈이 다가 아니구나.. 세상에 정말 천사가 있구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부족하다고만 하는 사람들에게
그 할머님이 하시는 분식집에서 음식 꼭 먹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천사를 만나서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