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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야간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피씨방알바 |2007.12.26 23:10
조회 653 |추천 0

제가 지금 여기서 일한지도 26일정도됬군요.

 

시급으로 치지않고

 

저녁9시부터 아침9시까지 12시간씩일하고

 

한달에 110만원 받습니다.(2번쉴수있구요)

 

컴퓨터는 55대정도되고요.

 

근데 이거 정말 사장이 좀 그렇더군요.

 

계속참고참고있는데

 

저번에 돈이 1300원정도가 빈적이있습니다.

 

그때 아 그냥 제가 손님들 보통 게임하면 2100원 이렇게 나올때도 있잔아요?

 

그래서 100원씩은 그냥 깍아드렸죠

 

그러다가 비었나보다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음날 저한테 막 뭐라고 하는겁니다.

 

도대체 장사를 어떻게 하는거냐고 ..

 

저보고 돈 빼간거 아니냐고 이런식으로 말을하더군요..

 

지갑에 10만원씩 매일 넣고 다니는 저에게 그런 어처구니없는말을 하다니.. ㅡㅡ;

 

그러면서 제 월급에서 깍는다대요?

 

이해합니다 이해해야죠,

 

근데 진짜 열받았던건

 

저희 피시방이 2층이거든요?

 

저 이제 일좀 끝났다싶어서 청소하고있는데

 

손님이 도망을 친겁니다 .

 

그냥 출입구로 도망을 친것도 아니고 창문을 따서 배수관을 타고 튀었더군요 .. (와 대단하다 정말 생각하니까)

 

21000원어치의 게임을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쩔수없이 돈을 채웠죠.

 

그러고 그냥 넘어가니했더니

 

저한테 또 다음날 사장이 무진장뭐라고하는겁니다 .(제가 사모님한테는 말했습니다. )

 

정신똑바로 안차리냐고..

 

와 내돈 낸것도 억울해서 미치겠는데 도대체 사람이 왜그러는건지?

 

아 솔직히 제잘못도 있죠. 비회원인데 돈을 안받았으니깐요 중간에.. -_-

 

중간에 돈달라고했는데 손님못믿냐고 뭐라고하는사람한테 어떻게 돈을받겠습니까.. 

 

근데 그렇게까지 뭐라고하는게 열받네요

 

맨날 임마 임마 하면서 부르는것도 성질나고

 

사람 무진장 의심합니다. 완전 도둑놈 취급하는거같아요.

 

손님들 와서 시끄럽게 군적있는데,

 

다른손님들이 사장한테 말했대요.

 

제 친구랑 노닥거렸다고.

 

와.. 난 친구 부른적도없는데 친구불렀다고 뭐라고하고

 

거기다가 게임만하냐고-_- 게임도 안했는데 정말 환장하겠대요.

 

밥을 안주는건 제가 말을 안했으니 어쩔수없다고 하죠..

 

근데 사모님이 가게에 있는거 뭐라도 먹으라고 말했는데,

 

그거 먹는다고 돼지된다고 그만좀 먹으라고 뭐라고하네요

 

기껏해야 과자하나에 어쩌다가 라면하나먹는대요.

 

아 정말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성질같아선 때려치고싶네요.

 

맨날 하는말이라고는 지가 뭐 손님 돈안냈던놈들 때렷다니 뭐래니 이런 헛소리나하고

 

자기는 강하다는둥 이런 헛소리나 짓걸이고 있고,

 

계속 해야됩니까?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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