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눈쌀 찌뿌리게 된 지하철 사건

세상이 말... |2007.12.28 09:58
조회 169,418 |추천 0

크리스 마스~

얼마나 행복한 생각과 즐거운 일들만 생각하게 되는 날 아닙니까?

그날 남친과 시청에 루체비스타 보러  갈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갈아 탈려고 내린 을지로4가 역!

어디서 큰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잠깐 구경(?)갔더니 20살정도 보이는

커플과 한 60대정도의 아저씨가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 계셨습니다.

싸움의 이유인즉~아저씨가 술 약간 하셨죠.부인이 옆에 계셨던 걸로 보면 어디

잠깐 놀러 갔다오셨다 한잔 하신거 같습니다.

그 젊은 커플들은 지하철에서 애정행각을 하고 있었던 거죠.딱 붙어서 모..쫌 더듬고

키스하고 ..아저씨 눈에는 안좋았나 봅니다.약간 술기운도 있으시고 왜 이런 공공장소에서

껴안고 키스하고 그러냐~보기 않좋다 얘기 하셨나봅니다.(여기서 아저씨 쪽이 불리한건..

우선 술을 약간 하셨다는거..)그 젊은 커플들..전 중간에서 봐서 첨엔 어떤 말이 오갔는지

는 모르지만 나이를 꺼꾸로 쳐먹었냐~(이런말까진 이해갑니다..워낙 모..)니가 무슨 상관인데

xx이냐(이건..맞는 말 일수도 있죠..아직 우리나라가 모..개방적이지는 않지만 젊은 남녀

사랑해서 뽀뽀 좀 한다는데 이해해 줄수 있죠)하지만 어린 놈의 새끼가 지 화난 다고 어른을

두들겨 패구 그 옆에 있는 여친~이건 정당방위야~하며 소리지르고 애새끼 하는말(이말

듣고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아무리 아저씨가 잘못하신일이라 친다하더라도)

야~이 씹새끼야 ~ 너 이리와~허걱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지네 애비는 밖에서 실수 안하나?

지네 애비가 그렇게 얘기 듣고 맞고 들어오면 참을 수 있겠어요?

혹시 자신의 부모님이 어른으로써 약간 참견을 했다고 그런 쌍소리를 듣는다면?

저는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화나고 욕을 해도 정도가 있는겁니다.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만큼은 냉정을 찾고 싸우더라도 정도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동방예의지국이 아닌 동방폐륜지국이 되고 싶습니까?

하나부터 정신머리를 바꿔야 합니다...이러다간 나중에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릅니다.

더 어린아이들은 보고 배웁니다. 교정해 줘야합니다. 용납이 안되게 만들어야합니다.

자유를 빙자로 무시되는 도덕성과 윤리관 한번 다시 되새겨 봅시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톡2년차|2007.12.31 09:25
그런 저렴한 애들한테는 정공법이 안통합니다 지하철에서 쪼물락거리고 쪽쪽 빠는 바퀴 한 쌍이 발견되면 주위 분들이 조용히 다가가서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박수를 쳐주세요

이미지확대보기

베플러브|2007.12.31 09:15
님은 옆에서 뭐 하셨나여? 구경만 하신건가여? 님도 남보고 개념없다는둥 예의 없다는둥 그런말 하실 자격이 있으신가여?
베플솔직히..|2007.12.31 10:04
글쎄..솔직히 말하면.. 난 많은 한국 어르신들 공경하고 싶지만 공경하기 싫다.. 정말 괜찮고 좋은 분들도 많지만.. 사람 많은데서 사정없이 자기 바쁘다고 밀어대시는 분들.. 줄 차례로 서 있는데 앞 사람이 젊다고 그냥 제끼시는 분들.. 휴대폰 전화왔다고 공공장소에서 엄청나게 크게 소리지르시는 분들.. 솔직히 같은 한 사람으로써 많이 답답하고 답답할 뿐이다..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니까 공경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리고 위에 그 커플처럼 어른한테 욕하고 그런건 욕먹어 싸지만.. 100퍼센트 그 아저씨가 잘한것도 아닌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