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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그분의 마음을 모르겠어

사과줌 |2007.12.29 03:50
조회 892 |추천 0

안뇽하세요

전 22살 여대생입니다.

 

몇달 전부터 26세 그분에게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저는 첨엔 별 관심없었는데,,

같이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관심이 생긴것 같네요.

 

함께 같이 있는 일이 있다보니,

그분이랑은 말도 한마디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들 앞에서 저와 친한 척을 했어요. ;;

근데 저는 별로 대답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자꾸 제 주위의 친한 칭구들이랑 친해지려고 말도 걸고 그러더라구요

사실 그분은 과에서 혼자 지내고 조용히 있는 분인데,,

 

이때도 저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학교 도서관을 다녔는데,

그분이 저의 맞은 편에서 공부를 하고 계셨어요,

근데 자꾸 시선이 느껴서 보니까 그분이 절 보고 계시더군요 *.*;;흠칫

근데 싫진 않았어요;;

 

어느 날은 저보고 책좀 빌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빌려줬죠, 근데 포스트잇에 " 고맙다 " 는 말이랑 쵸코렛을 제 책상에 두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열공하세요" 라고 책상에 붙여놨어요-

근데 이걸 그분 책상에 계속 붙여두고는 안 떼고 계시더군요;

 

지나가다가 마주칠때마다

계속 쳐다보시고;; 인사하구,,상냥하게 말하시고,, 서울남자라 그런지는 모르겟습니다.;

여튼 그분을  노리는(?) 과 얘들이 많았어요.

 

이러면서 싸이에 일촌도 되고, 문자도 주고 받고, 사진도 찍게 되고...

친해졌습니다.

 

방학때는

문자도 주고 받았어요 

근데,,,,

어떤 때는 문자도 잘보내주다가

어떤 때는 완전 씹더군요;;;;

 

그러다가 어떻게 되서

칭구가 대신 고백해준다고 해서

문자로 좋다는 뉘앙스를 날려버렸어요.

"남자 친구 생겻다" 고요, (아이디어는 칭구가;;)

근데

문자로 온 대답이...

"추카한다"고 오더군요ㅠㅠㅠ

그러곤 니가 좋은데 내가 왜..상관있냐는 이런 투로 문자가 왔어요ㅠoㅠ

 

그래서 칭구가

"다른 사람 생겨도 진짜 괜찮냐"고 문자 보냈어요.

근데 이 분.

"00아, 하지마래이 (사투리 임;;)

이렇게 보내는거예요.

그래서 전 싫어 하는 구나 생각햇어요.ㅜㅜ//

 

그 다음날,,

지나가다가,, 아뿔싸 !! 그분이랑 마주쳤어요..

근데 전  어쩔줄을 몰랐는데  그분은 웃고  있더라고요;;; (왜웃는거예요?;;)

저는 물론 쪽팔려서 부랴부랴 뛰어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_-''

 

 

그런 일이 있고 한달 뒤 개강을 했어요,

에휴~

또 그사람을 볼생각을 하니까 앞이 캄캄하더군요 ㅠ

 

근데 그사람이...

저랑 제일 친한 친구랑 많이 친해져서 고기도 먹으러가고..

가까운 마트에서도 자주 만났엇나봐요, 그런 얘기도 하고..

 친한 친구에게 다정하게 대하더라구요,...-_-

 

그분 왈 - 친구이름 대면서 "@@야, 왜 문자 안보냈어?"

이러면서 자꾸 제 주위에서 정말로 친하게 대하더라고요,,

 

전 또 아무말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저 친한 친구한테 맘이 있나보다 했어요..

그래서  포기하기로 했어요.

 

근데

시험때문에 학교 도서관을 또 이용하게 되었네요..

어쩌다가 또 그분이랑 마주치게 되었어요.

근데 마주칠때마다 왜,,,,왜,,,

또 쳐다보기는 왜그래요..

 

저는 계속 딴데만 보고있어요..

 

근데 실은 저 그분 좋아하는거 같아요..좋아졌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참고로 그분은 ab형이구요    전 a형..

           그분은 물고기좌구요  전 양자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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