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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해서 할말을 잃은 이야기

그림자 |2008.01.03 17:38
조회 197 |추천 0

지금도 너무 분하고 속상한 기분에 도움을 받으려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15개월된 아이를 두고있는 주부입니다

시장에 갔다 생긴 일입니다

아이랑 아이친구 엄마랑 넷이서 쇼핑을 하고 돌아다니다

꼬챙이 빗이라고 아시죠 그빗을 사야 된다는 생각이들어

펜시점을 찾았습니다

여긴 펜시점이한군대밖에 없는 촌동네입니다

들어가기전 유모차 바구니에 있는 지갑을 꺼내기가 귀찮아 친구한테 천원짜리 하나를 빌렸습니다

빗을 산다고 친구가 모자르지않겠냐고 해서 꼬챙이 빗 비싸야 500원이겠지 하고 친구한테 애기를 맡기고 들어갔습니다

빗을 찾아서 들고 계산대로 향하는대

거기있는 사장왈

그거는 안팝니다

하시는거예요

예 무슨

그랬더니 백원짜리 가져와야지 판다네요

그빗이 100원이라고 잔돈이 바꿀수 없어서 못판다고

참내 그때부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필요했기에 밖에 나가서 친구한테 100원짜리 있냐고 이거 100원인데 천원짜리 가져가니까

한판단다

100원가져오란다

했습니다

친구도 어이없는 표정이더라고요

그래도 지갑을 열고 찾아보더니

500원짜리 밖에 없다고 저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들고 들어가는 찰나에

친구가 야 10원짜리 100원된다 하는거예요 이거 가져가라고

그래서 그짧은 순간에 500원짜리 가져가면 또 모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십원짜리긴 하지만 100원 되니까

그래서 그걸 받고 다시 드러갔습니다

다시 빗을들고 계산대 가서 계산할려고 동전을 내는데

하는말 안판다고

장난치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100원짜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빗을 원래있던자리에 던지더니 우리 그런집아니라고

하면서 안판다고 나가라는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아니 10원짜린 돈 아닙니까

그것도 진짜 돈있는데 장난 칠려고 10원짜리 가져온것도아니고

100원짜리가 없어서 가져온건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그자리에서 모라고 싸워야하는데

이바보같은 저는 변명을 하고있는겁니다

이래이래서 그렇다고 그랬더니 나가라고 우리 그런데 아니라고 그때 친구가 들어와 왜그러냐고 해서

아니라고 이집 사람들 배가 불렀나보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근데 나가서 왜 눈물이 나느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더 따지고 해야되는데 눈물이나서 말도 못하겠고

정말 바보인가봅니다 거기서 왜 눈물이나는지

친구는 똥밟았다 생각 하고 잊어버리라고

하면서 유모차를 끌고오는 데 아는집 언니가 왜그러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설명을 하는데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랬더니 그집 원래 유명하다고

전에는 경찰까지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너무 억울해서 손이떨리네요

거기다 복수하고시픈데 좋은 방법이없을까요

한바탕 안하고 나온게 지금도 후회되고 억울합니다

근데 제가 바보라서 그런지 싸움을 할려고 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ㅠㅠ

그래서 할말 제대로 못하고요

무슨 좋은 방법없을까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도와주세요

뒤죽박죽인 글 이해해주세요

지금 심정이 말이아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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