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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미국대학 첫학기 보고서 입니다 *^^*★

웰빙써니 |2008.01.05 09:31
조회 1,592 |추천 2

안녕하세요! 전 지금 뉴욕에 있습니당 ^____________________^*

너무너무 행복합니다...아직 제가 미국이란게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신기하고 죽을꺼같애요

너무 좋아서 으하하하하하

저는 23살 늦깎이 신입생 입니다.

07년 8월에 이곳 대학교로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2년 동안의 한국에서의 공백생활 전 행복했찌만, 부모님이 저에겐 티를 안냈지만 맘고생 심하셨고, 속사정 모르는 남들의 눈총들...정말 싫었어요.

난 내가 가진 목표가 있기에 떳떳했고 한발짝한발짝 내힘으로 다가가고 이루어 낸것이

너무 행복했고 살맛이 났었죠. 유학자금을 위해 했던 갖가지의 알바들 ㅎㅎㅎㅎ

영어공부~~~~~~~

 

어쨌든 전 지금 이곳에서 한학기를 마쳤습니다. 헤헤헤

처음엔 제발 F만 뜨지말자라는 심정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교수님

코앞에 앉아서 눈을 또롱또롱 뜨고 귀를 활짝!!!!!!!!.............안들리더군요...절망..OTL

특히 제 전공수업 (정치학)의 교수의 말은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수업중 갑자기 눈물이 나는날도있었구....

사람말인데 왜 내가 못알아듣나....나 바보 멍충인가~~ㅠ이러면서...눈물날때도있었어요...그래서 교과서로 혼자열심히 공부했어요..매일 예습하고 복습하고.....안되는 영어로 교수님 찾아가서 질문하고 질문하고.....헤헤 귀찮게굴고....그래도 항상 웃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용기를 얻었죠!!

수업이 안들려도, 얘들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뭔말인지 못알아들어도!

마냥 행복했습니다. 실실 웃으면서 햇빛받으면서 캠퍼스 돌아다녔어요!뛰어다녔어요!

 

스페인어 수업은 미리 한국에서 문법을 공부를 하고 와서...식은죽 먹기였습니다...

계속 클래스에서 일등을......ㅎㅎㅎ 어느날 그룹활동을 하는데...서로 의견을 주고받는데..

어떤 못땐 +.+싸가지 여자애가 저의 어눌한 영어때문인지..제의견을 씹더라구요...

속으로 울컥....... 결국 마지막 기말고사땐....울반애들 그룹만들어서 저한테 찾아왓더라구요..

같이 공부하자고....좀 가르쳐달라구.....(속으로 승리의 브이를 외치며 거만하게 OK했줬드랬죠 ㅎㅎㅎㅎㅎㅎㅎ)

짧은영어로 열심히 가르쳤어용 ^^;뿌듯했어용~

 

시험기간에 울면서 공부하고...시험날짜는 다가오는데...교과서의 어떤 부분은 이해가안가고

읽어도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답답하고 책 찢어버리고싶은데 소심해서

못찢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면서도 꿈에서도 막 외우고있고..공부하고 있고 ㅡ,.ㅡ

그날도 어김없이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기숙사올라오는 도중에 하늘을 봤는데...

너무 부모님, 친구들이 보고싶은거에요..(전 졸업할때까진 한국에 가지않겠다 생각하고 왔기때문에....앞으로 3년을 어찌기다리냐고........막 주저앉아서 하늘보면서 대성통곡 했어요..주위에 사람도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봤으면....미xx이라고...)

정말 한학기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어요. 정신없이.

 

그렇게 F만 뜨지않길 바랬던 내가 4.0 만점에 3.82라는 성적을 받게됬어요.

깨달은게 있어요...아무리 영어라두...깰수없는 높은 벽이라 생각했던 불가능함도

"노력" 에겐 이길수 없다는거.....열심히만 산다면 어떻게든 어디서든지 살아남는다는거..

 

지금은 방학이랍니다...한국애들은 모두 한국가구..각자 자기나라로 돌아가구

미국애들은 다들 자기네들 집으로 돌아가..지금 현재 저의 기숙사 빌딩엔

저 혼자 달랑 남은거 같아요 ..사람구경을 할수가 없어요 ㅎㅎ

그래서 심심해서 죽을꺼같애요. 다행히 아르바이트자리를 얻게되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생활비는 제가 벌기로 오기전에 약속했기때문에...그약속 지킬수있게되서...

이젠 마음이 놓이고 걱정덜고나니 의욕이 더 막 솟구치네요...

열심히 돈모아서.......여행도 할수있따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이곳에서 좋은교육받을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네요.......

전 너무 행복한 사람인가봐요....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너무도 부족하고 작은 나이지만........그래서 더욱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세계 곳곳에 계신 유학생여러분~~~많이 힘드시죠?? 타국에서 공부한다는게...

서로 정보도 교환하며 서로를 격려해줄수있는 친구해요 우리~~~~~~~~

방학때 여행하신다면 같이도 하구요 ㅎㅎㅎㅎㅎㅎ전 혼자할생각인데 동지생기면 더좋구요^^

저 너무 외로워요 ㅎㅎㅎㅎㅎ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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