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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당황스럽네요.....

아린 |2008.01.10 00:40
조회 241 |추천 0

안녕하세요.

새벽반 아린입니다.

 

영어 쓸줄 압니다.혹시라도 제목에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ㅎㅎ ;;;;;

(Made in Korea ㅎㅎ)

 

오늘 저녁에 알바 출근 시간전에 약간 일찍 나와서 신발가게에 갔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면서 서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구두도 운동화도 발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슬리퍼를 사러...갔죠.^^;

 

일명.학생전용 삼디다스(ㅋㅋ-_-대부분 아실테지만.) 슬리퍼를 골랐죠.ㅋㅋ-_-

사이즈 말하고 달라고 했습니다.

신어보라고 하시길래 머 맞겠죠...(가격도 싼거고.사이즈도 대부분 아시잖아요.저도 알아서..)

하면서 샀습니다.

그 뒤의 일은 예상하지 못한 채...말이죠.

ㅠㅠ

 

룰루랄라 매장에 출근을 했죠.신발을 들고...

^^;;;;

그런데......

 

매장에 와서 꺼내서 신는 순간...전 정말 당황스럽더군요...

메이드 인 코리아가..위에 써 있습니다.크게.

(아주크게는 아니구요.-_-)

물론 영어로요.

 

에휴...중학교 다닐때도.고등학교 다닐때도 이런 표시 (?)나 있는 신발은 안 신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챙피한게 아닙니다.절대.!!!!!(전 한국인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단지..좀..보이는 곳에 있으니 ..어딘가가..왠지 마음이 아프고 짠하고..

챙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ㅠㅠㅠㅠㅠ

 

어떡하죠.?

손님들이 오셔서 우연히든 그냥이든 보시게 되면..조금 챙피한데 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

 

메이드인 코리아가 보이게 슬리퍼 만들어주신 사장님과 직원여러분.

전 챙피한걸 무릅 쓰고 신어야 하겠지만.결국은..(다시 사기가 좀 아깝잖아요.신어야죠.머.)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반어법입니다.아시죠?

휴...

 

매일 오시는 단골손님들 웃으실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안 웃으면 다행이겠죠.)

 

케로로 빵 사러오는 고딩들이 웃으면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

제가 좀 소심해서요.ㅠㅠㅠㅠㅠㅋㅋㅋ

 

그럼.편안하고 즐거운 새벽시간 되세요.

아..신발 벗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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