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나톡됐어............................
역시 톡플은 어떤말을 믿어야할지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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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스물한살 파릇한 청춘? 녀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지금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 잇는데요
제가 얘를 만나고 나서 성형을 했거든요
다른데 말고 눈만!
한국여자 열에 여섯은 한다는 쌍꺼풀수술말이죠..
첨에 한다고 했을때 징그럽네 지금이 예쁘네 어쩌네
마구마구 미사여구(?)들과 악담들을 퍼부으면서 반대를하더니
(심지어 너 수술하면 우리사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협박까지...)
ㅠㅠ 정말 고민 많이했죠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반대를 하는데
중학교때부터 키워오던 쌍꺼풀 수술의 꿈은 여기서 물거품되는가~
하고 ㅋㅋㅋㅋ
근데 언제부턴가 애가 조금씩 바뀌기시작하더라구요
"야 너 눈수술 그냥 해봐"
막이러고-_-
뭘그냥해 ㅋㅋㅋㅋ그게뭐보통수술인가
사람얼굴이 달려있는건데
암튼 우여곡절끝에 결국은 수술을 했더랬죠!
하고나서 한2주동안은 정말 아무데도 안나가고
방콕방콕방콕했어요
원래 붓기가 별로 없는 편이라 붓기도빨리빠지고 그래서
2주면 혐오스러운 맛은 좀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쌍꺼풀 수술하기전엔 허구헌날 남자친구가저보고
넌 왜이렇게 못생겼냐
진짜못생겼다
이런 ㅡㅡ망발을 지껄이더니
(정말 상처 많이 받았어요.. 얘가 날정말 사랑하는건 맞나 이런생각도들고)
딱 수술하고나서 제얼굴을 보더니
이젠 맨날하는말이
하길백번 잘했다느니
이젠자기랑동급이됐다느니 ㅋㅋㅋㅋㅋㅋㅋ
볼수록 이뻐지는 것같다느니
칭찬 일색이네요
수술이 그렇게 잘된 케이스도 아닌것같구..
그냥 평범하게 된거같은데
정말 쌍꺼풀 수술 하나만으로 사람이 확 달라보이긴 하나봐요
수술전엔 그렇게 사람맘을 혼란스럽게 휘저어놓더니
언제그랬냐는듯이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하는
남자친구의 행동..
오히려 수술전보다 더 잘해주는것 같기도 하네요ㅡㅡ
찝찝하지만
역시 남자는 여자가 이쁘고봐야하나봐요?ㅋㅋ
그렇다고 제가 이쁘단건아니지만
비포앤애프터 이정도 ㅡㅡ
아무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수술 잘됐다고 이뻐해주니까 기분은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