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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하는 결혼 생각이 많다

결혼이란 |2008.01.16 16:56
조회 2,727 |추천 0

올해 34살 된 여자 입니다.

결혼이란거에 대해 생각할 나이가 좀 지난 나이 지요.

얼마전 사귄사람을로 부터 청혼을 받고 결혼을 하자고 약속했읍니다.(남자36살)

근데 문제가 하나둘 생겨나는것입니다.

남자가 예전에 돈을 모은것이 잇는데 그걸 친구를 꺼주었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 모은돈 3천5백 있읍니다 친구한테 꺼준돈이 있는데 그것은 안받는다 합니다. 저도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거에 욕심은 없습니다. (수정)

집에서는 돈 해줄 형편이 안됩니다.(단. 남자한테 땅이 몇백평있읍니다 하지만 팔지는 못하는 사정이 있읍니다..)

3천오백가지고 집을 구해야하는데 ㅠㅠ 막막했읍니다.

집에서는 대출받아 가라구 했답니다 형도 그리해서 갔다구 하고

예단안하는 조건으로 전세 구할때 천보태는걸로 하고

전세대출하면 3~4천정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자가 4.5% 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대출받아 전세를 구할까 생각하고..

둘이 벌어 2년안에 3천 갚을수 있다고생각했읍니다.

그런데 제 나이가 나이 인지라 출산도 걱정되고 출산을 1년미루는걸루 생각하고.

나름 계획을 짜놓았는데 남자가 부모님 용돈을 슬쩍말하더라구요

시어머님 혼자 계시고 어머님 벌이 없으시고 형이 한분계신데 그래도 본인도 아들이라고

용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아껴서 대출이자 갚고 2년뒤 또 전세비 오를거 같은데 그거

걱정하고 있는데 용돈이야기를 하니깐 너무 열받더라구요 그럼 똑같이 우리집도 줘야하고

남자 벌이도 그리 좋지는 않고 내가 임신하고 그럼 회사를 관둬야하는데 그 월급으로

애키우고 우리 살기도  빠듯할터인데..

그러다 괜히 열받아서 이결혼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들.

나이먹어서  계산적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그러다가 왜 내가 예단이며

예물이며 그런거 안받고 결혼해야 그런가치가 있는 사람인가..ㅜㅜ

사랑이란 단어로 결혼하기에는..........나이가 넘 많네요...

이런 현실이 너무 싫으네요..ㅠㅠ

내가 20대만 되어도..라는 생각들...

 

글을 쓰고 보니 내가 참 못된 여자라고 생각이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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