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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마을사람 |2008.01.16 23:38
조회 180 |추천 0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셔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뜷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번 내 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첮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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