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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한달 전에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어떻게해요?

나비 |2008.01.18 01:49
조회 3,588 |추천 0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화가나고 짜증나고....

멍하고..세상 다 산것 같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요...이제 결혼하려는 예비신부입니다.

진짜 남편될 사람이 워낙 바쁘게 일을 해서...안그래도 요즘에 계속 일떄문에 많이 지쳐보이는 것 같고 해서

엄마랑 둘이서 드레스 보러 다니고 가구 보러 다니고 했습니다.

 

 

근데요.

 

결혼못하겠다고 하네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우리 그렇게 깊은 사이 아니였고

결혼 없었던 걸로 하자고 하네요.

 

정말..

우리 결혼할듯이 말했으면서....

 

저 어떡해요..

친구들한테도 결혼한다고 다 말해놓고

청첩장 만들 준비하려고 했는데....

 

 

거짓말아니에요..

나 너무 황당해서 눈물밖에 안나요.

 

울엄마 아빠는 아직 모릅니다...그 이랑 저랑 계속 잘 지내는 줄 알아요.

 

헤어져라..잊어라 하기엔.......

전 제 모든걸 다 줬습니다.

정말...

결혼생활만 꿈꾸고 있던 접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결혼 취소하자는 이 남자....

 

결혼 청첩장도 주문 들어가려 했고...식장도 잡아놨는데....미치겠습니다.

 

대체 어떤 여자길래

결혼하려는 남자랑 눈이 맞나요????

 

저..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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