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난지도 벌써 일주일입니다.
오늘은 광복절이며 말복이기도 하네요.
마음에 있는 몇몇분들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편지라도 한장 보내고픈 하늘빛이
아직은 요란한 매미소리에 흐려지지만
가슴 한곁엔 까닭없는 그리움이
술기운 처럼 퍼지어 먼산으로 눈길을 이끕니다.
모처럼의 휴식임에도
늘 쉬고있었던 것마냥,허둥거리는 나를
추슬려보며
이방에 마실 와 봅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 좋은모습들의
글이 반갑고 정겹습니다.
제겐 오늘부터 가을이 되나봅니다.
별로 올릴글도 없으면서도
이리 싱거운 짖을 하는게-----------.
내친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빌며
그친구의 소중한 모든것들에게도 좋은 결실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하늘안 구름빛깔은
나와달리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