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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당할뻔한 여자를 도와줬지만 벌금형을 받았던 저....

휘화、 |2008.01.24 22:01
조회 221,760 |추천 6

정말..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네요;;

싸이랑.. 네톤.. 부끄럽게 남겨요..

tjdwns9292@hanmail.net

www.cyworld.com/heat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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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이글을 먼저 읽어주십시요..

 

http://pann.nate.com/b2253765

 

강간당할뻔한 여자를 도와주었다가

 

벌금형을 선고 받고 억울함에 글을 썼던 휘화입니다.

 

여러 톡커분들의 응원 감사 했습니다.

 

리플 하나하나 잘읽어보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받기전 법원앞 PC방에 가서

 

제가 위에 썼던 글을 프린트 했습니다.

 

한장한장.. 9장이나 나오더군요.. ㅎㄷㄷ

 

법원에 가서 재판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을 치더군요..

 

전 저 혼자만 들어가 재판을 받는줄 알았는데

 

여러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들이 함께 들어가

 

한명씩 재판을 하더군요..

 

제 차례가 왔습니다.

 

그전 까지는 그냥 결론만 말씀하시던 판사님이

 

"이사건은 저희가 참 고민을 했던사건입니다."

 

하면서 사건개요를 읽어주시더군요..

 

그러더니 검사분이 일어나셔서

 

"피고이성준에게는 50만원의 벌금형을 부여합니다."

 

라고하시는군요.. 그래서 전.. 속으로.. 아 정말.. 억울하다..

 

하고 있는데 판사가 마지막으로 하실말씀없으십니까?

 

하시길래 기회다 싶어 이왕 돈낼꺼 억울한거 다 말해보자 싶어

 

말씀드렸습니다.

 

"전 솔직히.. 제가 그여자를 도와주면 다른분이 제가 아는 제 여동생

 

누나.. 그외에 친구들이 그러한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제가 했던 행동이 법적으로 잘못

 

되었다고 말씀하시지만.. 인간적으로 잘못되었다고는 아직도

 

못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전 이사건이 있고나서

 

하도 답답하여 한 포털사이트에 제 사연을 올렸습니다.

 

그러한 제글을 2만이 넘는 분들이 읽어주시고..

 

리플들을 달아 주셨습니다. 이분들의 하나같은 응원글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왜 남의 일에 끼어 들어

 

사서 고생을 하느냐.. 우리나라에선 좋은일 해도 욕먹는 나라이다

 

라는 리플을 읽은 후 전 정말 속상했습니다.

 

국민을 지켜주는 법이.. 국민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구나.. 전 만약 다음에도 이러한 일이

 

생기더라도 전과같이 행동하겠습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벌금내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더니 판사분께서

 

"원인이 어때했던간에 폭력으로 잘못을 처벌한다는것은 잘못된일이고

 

 그들을 잡는것은 경찰의 몫이나 A,B,C그 세명이 여성을 성추행 하였고

 

 사건의 특성상 피고인 이성준의 벌금을 면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톡 덕분에 법원에서의 벌금형을 무효화 시켰군요^^

 

톡님들의 진실된 충고와 저의 믿음이 우리 나라를 조금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든거 같아서 그리고 제 신념이 잘못된것은 아니고

 

진실이 아직은 통하는 사회라는 것을 느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가슴이 뿌듯했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고민의 시기때 용기주신 톡커 여러분들 그리고 네이트 관리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못믿으셔서.. 사건검색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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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이 넘는 톡커 분들에게 힘을 얻어.. 제 믿음을 굳건하게

굳혔고.. 그일을 행하였더니.. 19만이 넘는 톡커분들이

저에게 잘했다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저 솔직히.. 지금 눈물나요.. 부모님한테도.. 사고난건

아셨지만.. 코뿌러지고 자세한건 말씀못드렸는데..

그러는 와중에.. 4개월이나 홀로 싸웠는데...

이젠 19만의 사람이 저의 편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절이라도 올리고 싶습니다..

저또한 남자로써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면.. 그어떠한 심판도

이겨내고 나갈수 있다는 교훈은 여러분께 얻었습니다...

http://pann.nate.com/b2316593 <--이글 써주신.. 법무관 준비중이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0
베플톡커|2008.01.25 10:15
이자식...멋지다... 진정한 남자구나?!! 너 어디사냐? 횽이 술한잔 사주께~ 리플달오 휘화야!! 술한잔 먹고 다 털어버리고 화이팅하자!!! ------------------------------------------------------------------ 배플대따..;;;왜지???;;;; 공약을 실천해야겠고..돈은없고... 또 카드 긁어야겠구나!! 휘화야 인천으로 달리와!!!..근데..송우리가 어디야??'''' ------------------------------------------------------------------- 참~! 리플중 성준이와 사귀자던 여성분들있던데... 경매합니다!! 멋지고 듬직한 이성준이를 경매에 붙이오니~ 많은 참여바라면서 배리땡큐캄사!!!^0^v ------------------------------------------------------------------ *모임공지입니다! 2월2일 저녁6시 인천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 피자헛 앞~!멀리서 오는분도 계셔서 10시 30분정도에 해산할것입니다! 회비는 1인당 1만원+@ 하겠습니다.. 모임 후 남는 회비는 불우이웃이나 태안같은 어렵고 힘든처지에 놓은 분들께 쓰도록 하겠습니다 ------------------------------------------------------------------ 아쉽게도 이번주 인천 모임인원은 마감이 되었네요..지금도 20명정도..더 많아지면 휘화가 격었던 사고와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까봐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금 오신다는 분들로만 모임을 갖으려합니다... 그러나 넘 아쉬워마세요! 다음주 금요일은 서울모임!! ㅋㅋ 나도 서울가야하는구나~?!ㅡㅜ 휘화한테 끌려다니게생겼습니다.ㅠㅠ 괜히 배플되가지고 사서 고생... 이번주 토요일에는 의정부가서 휘화대리고 인천으로 와야한다는거.ㅠㅠ아휴
베플르카|2008.01.25 12:01
아놔.. 로긴하게 만드네..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여자로써 휘화님같은 분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안심하고 살고있습니다:) 님이 진짜 남자임. 잘하셨음. 열라장함!!!
베플멋지다|2008.01.25 10:23
내 친구들, 내 가족들, 내 여자친구가 만약 그런 일을 당한다면, 나 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 술 한잔 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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