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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재훈아!

정경희 |2003.08.21 05:07
조회 420 |추천 0

  재훈아!

  네가 떠난지 벌써 3년이나 되었구나

너를 생각하며 잠못 이루는밤 너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는구나.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서 편지를 쓸수가 없었단다. 그런데 지금은 괞찮냐구

지금도 눈물, 콧물 범벅이되어 계속 쓰기가 힘들구나

  재훈아! 잘 있는거지?

그런데 어찌 그리 꿈에도 한번 나타나지 않느냐

매일밤 네가 죽는 장면을 생각하며 아빠가 옆에 있었으면  아빠가 옆에 있었으면 우리 재훈이 죽지 않게 살려 낼을 텐데 하고

천만번을 생각하며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밤을 새운단다.

앞으로  무슨 낙으로 남은생을 살아야 할지 재훈아!

잠이 오지 않아 술 한잔 먹었더니 네 생각에 복 받쳐 오르는 눈물, 코물 때문에 도저히 게속할 수가 업ㄱ구나 다음에 또 편지 쓸께

재훈아 잘 있어 네가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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