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째 되가는 남편입니다.
내일이 설이기에 아내에게 설음식 만드는 것을 도와드리라 했더니
(저희 집은 큰집이 아니라서 큰집에 가서 도와드립니다.
물론 저희 형수님들만 해도 다섯분이나 계시구요)
자기는 집에서는 거의 손에 물안묻히고 살아와서 당연히 해야 된다는 생각 보단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물론 안해왔던 일이기에 하면 힘든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부치다보면 허리 당연히 아플것이라 생각하기에
밤엔 허리좀 주물러 주려고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아내는.. 자기 전 부치는데 전 어른들과 술 먹을라 했냐고..
자기 옆에서.. 심심하지 않게 얘기 하라네요...
그리고 고생한거 생각해서 명품 가방 사주라네요..
솔직히 다른 아내분들도 그러시는지..
아니면 제 아내만 이런것인지.. 친구들 와이프분들은 다들...
군소리 없이 현모양처처럼.. 열심히 해서 시어머니분께 칭찬받고..
친구들도 자기 와이프 다시 봤다고 이리 말하는데 ㅠㅠ
이걸 가지고 부부싸움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묵묵히 이해를 해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 :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기에 살림도 반반 나누어서 합니다..
1. 밥, 청소(청소기로 밀기), 세탁기 돌리기 와
2. 설겆이, 청소(걸레로 닦기), 빨래 널기등
제 아내가 반반씩 나눠서 하자 하기에.. 1번은 자기가 할테니 2번을 제게 하래서..
제가 1번 한다하여 바꿨습니다 ㅡ.ㅡ;;
다른 신혼 부부분들께서도 이리 나눠서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