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내가 설음식을 도와주는것을...

환장하는남푠 |2008.02.06 15:08
조회 599 |추천 0

결혼한지 1년째 되가는 남편입니다.

내일이 설이기에 아내에게 설음식 만드는 것을 도와드리라 했더니

(저희 집은 큰집이 아니라서 큰집에 가서 도와드립니다.

물론 저희 형수님들만 해도 다섯분이나 계시구요)

자기는 집에서는 거의 손에 물안묻히고 살아와서 당연히 해야 된다는 생각 보단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물론 안해왔던 일이기에 하면 힘든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부치다보면 허리 당연히 아플것이라 생각하기에

밤엔 허리좀 주물러 주려고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아내는.. 자기 전 부치는데 전 어른들과 술 먹을라 했냐고..

자기 옆에서.. 심심하지 않게 얘기 하라네요...

그리고 고생한거 생각해서 명품 가방 사주라네요..

솔직히 다른 아내분들도 그러시는지..

아니면 제 아내만 이런것인지.. 친구들 와이프분들은 다들...

군소리 없이 현모양처처럼.. 열심히 해서 시어머니분께 칭찬받고..

친구들도 자기 와이프 다시 봤다고 이리 말하는데 ㅠㅠ

이걸 가지고 부부싸움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묵묵히 이해를 해줘야 할지..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고 :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기에 살림도 반반 나누어서 합니다..

           1. 밥, 청소(청소기로 밀기), 세탁기 돌리기 와

           2. 설겆이, 청소(걸레로 닦기), 빨래 널기등

           제 아내가 반반씩 나눠서 하자 하기에.. 1번은 자기가 할테니 2번을 제게 하래서..

           제가 1번 한다하여 바꿨습니다 ㅡ.ㅡ;;

다른 신혼 부부분들께서도 이리 나눠서 하시는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아 진짜|2008.02.06 18:25
보아하니 님 친구분들은 설날 때 아내가 온종일 일해도 일 하나도 거들 생각 안하고 밤에 어깨나 주물러주면 되겠지란 안이한 생각에 젖어있고 맞벌이라도 가사 육아 반반 부담하는 걸 절대 당연하게 생각안하는 사람 같네요. 와이프 다시 봤다? 아마 친구분들 와이프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남편을 다시 보게 됐을겁니다. 다른 걸 떠나서 다른 여자랑 비교하는 건 정말 잘못된거고요 맞벌이면 당연히 가사 육아 반반 부담해야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반대로 살아도 님은 올바르게 살아야 할거 아니에요? 그리고 부부싸움하고 아내한테 한 소리 할려면요 님 아내 설음식 준비할 때 옆에서 거드세요. 1번 밥하신다면서요 부엌일 꽤 하시겠네요. 솔직히 자기조상 제사 지내고 자기 가족들 먹을 거는 그 집 핏줄들이 해야하지 않나?..오히려 아내가 님을 도와주는게 맞죠. 그게 우리나라에선 정반대로 굴러가고 있으니까 문제지. 나같아도 전부치고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이 술먹고 놀고있으면 열받겠다. 옆에서 암것도 안하고 얘기만 하라는 걸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아님 님도 처갓댁가면 님 아내가 그랬듯이 상 차리고 설거지 하든지요. 그러고서 한마디하면 누가 뭐라할껀가. 손하나까딱 안하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한 소릴 해요? 명품가방도 아마 본심은 아닐겁니다. 옆에서 얘기만 하라는 아내분 보아하니 그렇게 막되먹은 여자는 안같네요. 아마 그런 님의 사고방식이 보기 아니꼬와서 그럴겁니다. 한 번 소매걷어붙이고 도와줘보세요. 명품가방? 아마 사준다고 할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