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의 가정주부랍니다..
저희시댁 식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모여서 음식도먹고..예기도나누고
비록몸은힘들지만 즐거운 하루라고생각했죠..
시부모님께 세배하는 조카들을보니 너무귀여워서 저도 아이들가지고싶다고생각했구요.
그러나..
사건은 그때일어났죠..
"이모~세배받으세요.."
어린조카들의 세배를 받고..세뱃돈으로 5만원씩 줬습니다..
세명이니까 총15만원이였죠..
잠시후 남편이저에게 따지듯이 물어보더군요..
"무슨세벳돈을15만원씩이나줘 어린애들인데..!!"
"1년에 한번있는일인데 그렇게 얼굴붉혀야해?기분좋게줬으면됐지.."
"야 !너가돈벌어?! 내가버는거잖아!"
"난 집안일 하잖아! 내가 놀아?집안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나해!?"
결국 세뱃돈때문에 말다툼을 하게돼었죠..
"당신 집안일 얼나마 잘하는지 두고보겠어!!"
"월급 쥐꼬리많큼주면서 생색내긴.."
"뭐!? 이여자가 보자보자하니까!!"
우리는 점점 감정싸움을하게됐어요..그때 남편의 한마디..
"너는 애도 못낳으면서 어쩜그렇게 뻔뻔하냐?나니까 너랑결혼한거야..알어?!"
저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어요..
저는 불임으로 2년동안 병원치료를받는중인데..
그런걸 말싸움에..사용하다니..
"개자식.."
"뭐!뭐!! 너지금머라고했어!!"
"내가틀린말했어? 그래..나애못낳는다!이렇게살꺼면 이혼해!!"
"이혼?그래 말잘했네..애잘낳는여자랑 재혼할꺼니까 걱정말어!!!"
그렇게 싸우고..저는혼자서집으로 올라왔네요..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이남자 너무못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