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마지막 몸부림인지..
요사이 왜 이렇게 무덥고 후텁지근한지..
오늘따라 소나기와 천둥 번개....
그리고 이제는 툭하면 집중 게릴라성 호우..
휴~~ 강원도에도 비가 온다니
마음 급한 회사 현장일에 지장이 있으니 걱정이고...
대부분 주말 아내는 미장원에 간다
아니 미장원에 간거 아냐?...퍼머람서..?..
그러면 스트레트 퍼머란다.
가끔 있는 흰머리에 코팅이란것도 한단다..
그래서인지 잘 표시가 나지 않는다
난 가끔 알아도 그냥 속으로 머리를 했구나로..
관심 표현이 없어서인지 그것이 섭한 모양이다..
분위기를 보니 사십이 지나도 여자는 여자이니까..쿡..^^* ㅎㅎㅎ
오늘 오후 아내가 미장원 갔다왔다
사알짝 현관문을 열고 온다..
"어~~어!!"...
웨이브가 엄청 있는 퍼머로 잔뜩 멋(?)을 부렸다..
이태껏 없던 아내의 변신이다...
아니 겉으로 들어나는 것으로는..
나를 위시해 아들녀석 포함 온가족이
"우~~와~~" 짝짝짝...애들도 엄마가 이쁘단다..
난 그랬다...
"그래..당신 한5년은 젊어보인다..아니 그럼 사십前?...쿡~".
그래도 남편말이 좋은가보다..
연신 애들에게 "아빠가 5년은 젊어 보인다는데 맞는것 같니?.."
아내의 가벼운 변신..
그러나 식구들 젊어보인다는 말에 소녀처럼 마냥 즐거워한다..
젊어 보인다는게
그리 좋은 칭찬이고 아내에게 듣기가 좋은가?..
31이던 39은 가꾸기에 따라 나이를 구분 못하지만
사십을 고비로 여자의 나이는
화장이든 그 무엇으로 감출수가 없는것 같다..
아내에게 그랬다..
사십 지난 당신은 나이 티를 내어야지..
젊어 보이면 어떻할려구?...
아름다운 사십의 얼굴을 만들면 되지...
주름살의 깊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흔적을 간직한 편안한 얼굴이 더 아름답지...
자기 나이에 맞게..그래도 젊게 보이는게 좋은가?..ㅎㅎㅎ
젊음으로 굳이
거꾸로 인생을 볼려 할 필요는 없겠지..
물론 젊음이 좋습니다...
허지만 무리하지는 맙시다...젊음으로의 추구를..
Chopin, Fryderyk/Op.9 No.2, N. in E flat major- Andante
自 然 人